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999603
귀국항공편은 있었다고하는데 CBP직원과 지인과의 통화가 문제였다는걸보면 애초부터 세컨더리로 보내진 모양입니다.
호놀룰루 공항 이민심사관들이 좀 이상한 경우가 예전에도 있었는데(냉동 미꾸라지를 마약밀반입이라고 불법 체포 구금한 경우도 있었고) 음..
http://weekly.donga.com/List/3/all/11/84919/1
https://www.milemoa.com/bbs/board/3685766 가래떡을 다이너마이트 폭탄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다니 말 다했지요. 가끔씩 한국에서 부모님들이 참기름병에, 고추장에, 김치에, 순대에 각종 떡까지... 자녀들 먹이시려고 바리 바리 싸가지고 오실 때가 많은데, 요즘 같은 때는 그냥 무조건 옷가방 하나만 들고 오시도록 하는 게 좋겠어요.
이런 분위기를 옹호하는 거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입국심사(공항 in general) 할때도 중국, 동남아 분들께 상당히 rude하게 대한다는 거를 느꼈습니다. 저에게도 미국 여권을 보여 주기 전까지는 머리가 짧아서 한국인, 미국인으로 생각을 못하시는지 굉장히 무례하게 대하는 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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