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설명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파랑새로 포인트를 얻는 구조는

1. 크레딧 카드를 이용해서 기프트 카드를 구매 (여기서 해당카드로 모을 수 있는 포인트가 발생하겠죠)

2. 구매한 기카를 파랑새에 충전

3. 파랑새 카드로 원래 크레딧 카드로 낼 수 없었던 것들을 해결 (오토론, 모기지, 등등)

3-1 빌페이로도 가능하고요

3-2 체크를 써서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파랑새 사용이 어려워진 이유는 

1) 이런 류의 스펜딩 (MS: Manufactured Spending) 을 아멕스에서 걸러내서 어카운트를 닫아 버려서

2) 2번 단계가 많이 막혀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아직 파랑새 (를 비롯한 MS) 를 하실 단계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천불 충전하신 것은 잘 사용하시고요. 

게시판에 여러모로 도와드릴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까, 차근차근 공부해 보세요~!

위에서 마적level3 님께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한마디 첨언하자면 "오늘 처음으로 월마트가서 캐쉬1000불 디파짓하고 돌아왔는데요"에서부터 이미 단추를 잘못 끼우신 것입니다. 파랑새 사용시 MR이든 UR 이든 항공사 마일이 적립되는 것은 파랑새 계정에 현금이 들어가는 순간이 아니라, 1) 마일 적립이 가능한 신용 카드로, 2) 파랑새에 먹이로 먹일 수 있는 gift card를 구입하는 단계에서 마일이 적립되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로 3천불 쓰면 3천 마일이 적립되는 것처럼, 3천불로 3천불 어치 gift card를 사서 3천 마일을 적립하는거죠. 

파랑새가 획기적이었던 것은 별다른 처리법이 없던 gift card를 파랑새 계정에 '현금'처럼 집어 넣어서 현금 / 수표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시는 것 같은 현금 입금 > MR 득템과 같은 계획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10만불 있는 분들은 오늘이라도 가서 10만불 입금하고 10만 포인트 냠냠했겠죠. ;; 

저는 파랑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방식입니다.

1. 페이팔 계정을 만들고 페이팔 데빗카드를 신청한다.

2. 동네 CVS에 가서 페이팔 myCash 카드를 크레딧 카드로 산다. 한 장당 수수료가 거진 4불이므로 되도록 500불씩 충천하여 산다. (500불을 페이팔 데빗카드로 사용시 1%인 5불이 캐쉬백 되므로 수수료를 충당하고 남음)

3. myCash 카드를 나의 페이팔 계정에 충전시킨다. (하루에 $500 까지 가능).

4. 페이팔 데빗카드로 파랑새에 하루에 $200 씩 충전한다.

5. 파랑새를 통해 체크로 빌페이 등을 한다.

그리고 아멕스 카드가 아닌 크레딧 카드 빌페이를 할 경우 (예를 들어 체이스 크레딧 카드)

1. 아멕스 카드, 체이스 발행 카드를 제외한 크레딧 카드로 위의 4번까지 한다. (저는 주로 아무 구매나 2X 주는 바클레이 어라이벌 플러스를 씁니다..)

2. 파랑새를 통해 지불하고자 하는 체이스에게 체크를 보낸다.

두번째 크레딧 카드 페이는 좀 조심해야 하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