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플룻을 하고 싶어해서 알아 보던 중, 저희 일본 여행 가는 길에(이번 주에 출발합니다) 사 가지고 오라는 피아노 선생님의 조언을 받잡아,
서치를 하다보니 신주쿠에 있는 시모쿠라라는 악기상을 찾기는 했는데, 혹시나 악기 사 보신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 싶어서 질문합니다.
저희는 야마하 221을 생각하고 있구요, 미국에서는 인도네시아산이 판을 친다고 직접 사오라고 하시네요.
저도 과거에 조금 불었는데, 그 때 큰 맘 먹고 산 올실버 펄을 제 동생이 어디다가 팔아 먹어서 (본인은 잃어 버렸다고 우깁니다. 빠직) 다시 돈들여 사 줄라니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보급모델이라 가격이 그리 차이 안날 수도 있지만, 디택스 받고 하면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혹시 경험 있으시거나 아는 악기상, 좀 더 저렴한 방법 있으시면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도쿄에서 제일 유명한 악기상 거리는 오챠노미즈御茶ノ水에 있어요. 실제로 악기를 사 본 경험은 없지만요.
네, 이 역에 있는 게 제가 온라인에서 찾은 그 악기상인 듯 해요. 여기서 사 보도록 도전해 보겠습니다. :)
사기 당한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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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생님(학원 원장님) 이야기로는 선생님 디스카운트 해서 800 에서 1000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아마존 보니깐 499인데 스탁이 하나고, 이게 진짠지 의심이 되어서... 악기상을 직접 가면 500정도인가요? 흠... 더 검색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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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젠몰빵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마추어로 플룻을 좀 오래(?) 불어본 입장으로, 221급의 엔트리 모델 (제가 처음 플룻 시작할 때 221의 옛 모델명인 100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전부 다 made in Japan이었구요. ^^) 은, 일본 내수용이 수출용보다 낫다는 평들이 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구매하시나 일본에서 구매하시나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플룻 두세번 바꾼 다음에 10여년 전에 (무라마츠/산쿄는 좀 부담이 되어서) Altus 1107로 바꿔서 몇 번 불고, 잘 간직하고만 (^^;;;) 있습니다.
야마하 샵! 아 왜 이 생각을 못하고 악기상만 찾은 걸까요... 여기도 검색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2가 아니라 221이 맞나요? 어릴 적 플룻을 야마노에서 샀는데요...(온라인은 여기 보세요. https://www.yamano-music.co.jp/hard/userProdList.do?classType=2&classCode=09&brandOtherFlg=0&brandCode=0498 )
이곳에 221은 없네요. 여기 긴자가 본점이긴 합니당...
일본에서 트럼펫은 사온적 있는데 한국 세관에서 보자고 하긴 했었어요. 뭐 비싼건 아니라 영수증보여주고 말았는데...요즘은 일본에도 역수입이 많다니 잘 보시고요.
Japan Rakuten에도 검색 한번 해보시고요. 전 일본에 있을땐 이런건 그냥 호텔로 배송했습니다. 나갔다 들어오는 지하철비도 만만치 않기에...
그런데221이 단종인가요? 한 $550 정도나오네요...
http://item.rakuten.co.jp/gakkiwatanabe/a90292/
クロサワ楽器 쿠로사와 악기 에서 세금 포함 6만엔이네요. 이게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면세 되고요. http://www.kurosawagakki.com/pages/taxfree
감사합니다. 여기도 참고 하겠습니다. 대체로 6만엔에 디택스를 기준으로 잡으면 되는 듯 하네요.
저는 한국에서 샀어요
야마하 모델명 정확히모르겠는데 221 그거 맞는거같은데 47만원쥬고샀어요
Made in japan은 아니에요
플룻 한국이 싸다고해서 검색해서 샀어요
한국도 알아보세요
검색하다보니 한국이 좀 싸더라구요. 그런데 한동안 제가 한국 갈 일이 없고 애아범 출장길에 부탁을 해 봐야 귀찮아 할 듯 해서... 인도네시아 산이 222고 일본산이 221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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