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한국을 가려고 이미 대한항공 웹사이트를 통해서 티켓 구입을 끝마쳤습니다.
업그레이드 가능한 티켓으로 구입을 하였고 (회사 지원) 이제 3월 첫째주 까지 기다리면
제 카드와 아내카드로 각각 보너스 포인트가 들어올 예정이라 기다렸다가 포인트 들어오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제가 거주하는 곳이 대한항공 직항이 없어서 Lax 경유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1.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구입할 때, 업그레이드 가능한 티켓을 클릭하니 [좌석승급 Δ] 라고 떠 있고,
Δ : 대한항공 편만 승급 가능
이라고 적혀져있더라구요. 뭐.. 국내선은 어짜피 2시간도 안되니 그려려니 하고 출방 비행편과 귀국 비행편을 선택하니
Δ 마크가 √ 모양으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 : 가능
이라고 적혀져 있고요.
구입할 때는 오~ 그럼 국내선 AA도 승급시켜 주는건가? 했는데...
막상 웹사이트에서 좌석 승급을 클릭하니 선택지가 Lax-ICN 밖에 안뜨네요.
그러면 국내선은 승급이 안된다는 뜻인가요?
2. 사실 뭐.. 언급했듯이 국내선은 승급 해줘도 그만 안해줘도 그만입니다.
궁금한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붙이는 짐이 23키로 2개에서 아마도 30키로인가? 짜리 2개로 좀 늘어날 것 같은데...
이게 연결편이 있는 좌석이 비즈니스가 아니라면 짐은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하네요.
가족이 전부 함께 가는 일정이라 아무래도 짐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연결편이 비즈니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양의 짐을 못붙이게 되면... 결국 대한항공편 짐이 30키로짜리 2개가 된다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1. 대한항공 운항편 만 업그레이드가 되고, AA노선은 일반석 이용 입니다.
2. AA는 스카이팀이 아니여서 다음 비행기가 비지니스 이용 하셔도 수화물은 이코노미 기준 2개로 적용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1. 원래 대한항공 구간만 업그레이드 가능한거 맞습니다.
2. 윗 님과 저는 의견이 다릅니다. e-ticket규정 따라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미국 국내선(B6, AA)가 포함된 대한항공 티켓을 대한항공 구간만 업그레이드 한 적이 있었는데요 (BOS-JFK-ICN), e-ticket에는 각 구간에는 Baggage: 2pc라고 적혀있었고, 그 밑에 수하물 정보라고 따로 프린트 되어 나오는데, 전체 구간에 대해서 비즈니스 기준 수하물인 (32kg x 2)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짐을 모두 23kg이하여서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e-ticket에 분명하게 나와있는데 가능하지 않을까요? 만약 AA에서 2pc는 맞지만 우리는 32kg는 안된다고 하면 이티켓을 보여주면될 것 같습니다.
BOSICN | |
---|---|
첫번째 위탁 수하물 | Free of Charge ( UPTO70LB 32KG AND62LI 158LCM) |
두번째 위탁 수하물 | Free of Charge ( UPTO70LB 32KG AND62LI 158LCM) |
기내 휴대 수하물 | : BOSJFK 1pc CARRY ON UP TO 45 LI 22X14X9 SMALL PERSONAL ITEM JFKICN 2pc CARRY18KG 40LB UPTO45LI 115LCM |
그렇군요. 그러면 다행이네요~ ^^
KE 스탁(eticket 번호가 180으로 시작하는) 티켓인가요? 그러면 대개 대한항공 룰을 따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답은 아닌데요.
이런 경우 비즈니스 좌석이 confirm 된거가 아니라서 업글이 가능한 티켓을 구입하신 상태여도 업글가능좌석잔여가 없을경우 업글없이 그냥 이코노미 타고 가셔야하는거 아시나요? 혹 성수기나 그런건 아니죠? 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3월 첫째주까지 제발 좌석이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 SSI 님 말씀대로 e-ticket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지난 15년동안 대한항공 직항이 있는 도시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매년 경유를 해서 한국에 들어갔고 이렇게 업글 많이 했는데 항상 티켓에 수화물 2개로 적혀있었습니다. 물론 elite라서 3개씩 들고 탄 적도 많습니다.
AA + KE
SAS + KE
Lufthansa + KE
KLM + KE
이런 콤비네이션으로 탔습니다.
네 맞습니다. 아직 confirm 된건 아니라서... 까딱하면 좌석이 안남을 수도 있을 것 같긴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승급을 클릭해보면 잔여좌석 9라고 떠있고.... 이게 3월 초까지만 유지되면 좋겠네요..ㅠㅠ
매일 매일 두근 거리면서 확인해보고 있는데... 이 9라는 숫자가 줄어들면 매우 불안할 듯요..ㅠㅠ
작년에만 하더라도 업글가능한 좌석으로 예약만 하고 마일리지는 공항에서 체크인 할때 빼는 방법이 가능했는데 시스템 바뀌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약하신건가요? 한인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면 아직까지도 예전방법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저도 곧 3장을 예약해야하는데 마일이 모자라서 신경쓰고 있습니다. 꼭 잘 해결되시기를.
그리고 수화물은 업글이 컴펌되는 순간 이티켓이 새로 오면서 규정이 2개로 바뀔껍니다.
오~ 예전엔 그런 기능이 있었군요.. 아깝..
안타깝게도 저는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네요.
2주만 기다리면 포인트가 들어오고, UR은 대한항공으로 순간이동이 된다고하니... 가슴조리며 지켜봐야겠습니다.
수화물 규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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