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하얏을 받아놓은지가 어언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프리나잇은 못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ㅠㅠ
이럴려고 하드풀 하나 날렸나 자괴감들어...
마모의 암묵적 룰인 5/24 채우기전엔 하얏을 만들지 않는다를 깨고 만들었는데요,
라스베가스 티어 매칭할려고 받은건데 가서 딱히 베네핏?을 받은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마모에서 후기를 둘러봐도 다들 다야달고 가셔서 라운지 말씀하시고... 해서 잘 와닿지 않습니다
이제 프로그램 개선되고 당분간 뭐 매칭이라던가 새로 다야를 달 방법은 없어보이구요
제 질문은 다야 혜택을 배제할경우 과연 어느 하얏이 숙박권 사용하기 좋을까요?
단연 압도적인 하얏 zilara, ziva, 칸쿤 로스카보스는 제외하고요.
기왕이면 아시아나 유럽쪽 추천을 받고싶습니다~
해외 호텔들이 미국내보다 서비스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들어서요
저는 뉴욕 파크 하얏을 추천해봅니다.
남편 이름으로 2장 받아서, 1박씩 2번을 다 뉴욕 파크 하얏트에서 사용하였는데요, 플래티늄등급이지만 나름 잘해주는 편인 것 같습니다.
일단, 선물이라면서 드링크 쿠폰 2장을 주는데요(혹은 500포인트), 저녁에 칵테일 한잔씩 하기 좋았고요,
아침 부페가 11시에 끝나고, 11시부터 얼데이 메뉴를 하는데 나름 저렴하면서 맛이 괜찮습니다. (저희는 음료쿠폰을 이때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5분정도 걸어가시면, 홀푸드도 있어서 라운지 없어도 저렴하게 한끼정도는 해결할 수 있고요 ㅎㅎㅎ
운이 좋게 12월 31일을 예약하신다면, 볼드롭도 멀리서지만 볼 수 있습니다.
앗! 제가 고민하면서 글을 쓰는 사이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셧네요 ㅠㅠ 지우기도 애매해서 그냥 둘게요 ㅎㅎㅎ
혹시 궁금해서 여쭈어 보는데요..꿍님은 남편 이름으로 프리나잇 2장 받은걸 남편 없이 사용하셨다는 건가요? 제가 여기 검색해보니 본인 이외에는 사용 권한 없다는 글을 본것 같아서요..제가 고민하는것 한가지가 저도 프리나잇2장 받아서 한장은 이번에 제가 가지만 나머지 한장은 딱히 제가 쓸일이 없어서요... 만약 가능하면 와이프와 딸을 보내고 싶은데... 안되는것 맞죠?^^
아마도 원래는 본인만 되는거 같기는 한데, 본인 이름으로 예약 하시고 아내분 성함을 전화해서 추가해 달라고 하시면 될겁니다. 그러면 아내분 계정으로 들어가도 예약되어 있는걸 확일 할 수 있구요.
아..그럼 순서가 이렇게 되는군요.
1. 하얏 홈피에서 와이프 계정을 만든다.
2. 내 이름으로 홈피에서 프리나잇으로 예약한다.
3. 예약후 하얏에 전화해서 와이프 이름을 add 해달라고 한다
4. 그리고 와이프 계정으로 들어가서 와이프 이름이 나오면 성공이다.
이런거죠?
근데 3번에서 와이프 이름 추가하고 싶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름 추가 시켜주는거죠?^^ 새가슴이라서 ..ㅋ
넵.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이름 넣어 줍니다. ㅎㅎ 친구 이름 넣고 싶다고 해도 넣어 주니까요.
아..그럼 제가 안가도 되는거죠? ^^ 친구이름 넣으면 그 친구가 가서 체크인, 아웃 할수 있는거죠? 감사^^
와이프 이름 넣어달라고하니 이렇게 메세지가 왔군요. 참고들하세요.
I have added her name to the reservation so that she may check-in if she arrives before you. Please be aware that due to the non-transferability of the award, if you do not check in yourself at some point during the stay, the award will be put back into your account and a nightly room rate will be charged. ^MT
아..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글을 남겼나봅니다;;; 죄송하게도 저는 두번 다 남편(카드 발급받은 본인)과 함께 갔어요 :)
제 케이스는 도음이 안되겠지만, 다른 분께서 알려주신 방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스테이 하세요~~
아.. 저희는 다이야멤버가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두달전에 갔을때 아침 11시까진 부페로 하고, 샌드위치나 버거같은 단품메뉴는 11시부터 얼데이 메뉴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로비옆에 바에 지나가면서 물어본 것이라서, 확실하게 하고 싶으시면 전화해보시게 좋을 것 같아요 :)
뉴욕 파크장 추천합니다. 거기 아침이 생각보다 진짜 별로라서 다이아 혜택은 그다지 느끼질 못했습니다. 차라리 그날 아침에 근처에서 사먹는게 더 현명할 겁니다. (근데 듣기로 요즘은 부페로 바뀌었다면서요??? 제가 작년 7월에 갔을때까지만 해도 그지같은 메뉴판 음식이었는데..그것도 금액제한 있는)
저도 뉴욕 파크하얏에서 다이아 없이 무료 숙박권 썼는데요. 파크하얏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에 일본 슈퍼마켓이 있어서 이것저것 사서 잘 먹었었어요. 제가 잘 걸어다니는 편이라 그런지 할랄가이즈도 멀지 않다고 느끼며 걸어서 사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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