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더이상 노르웨이가 아닌 휴스톤에서 인사를 드리는 루시아입니다.
약 5년간의 노르웨이 생활을 끝내고 휴스톤으로 이사를 온지 약 3주째.
집도 구해야하고 차도 사야하고 정신없는데 카드도 만들고 싶고 난리도 아닙니다. 온몸이 근질근질.
우선 호텔 카드 하나를 열까 합니다.
유럽에서 케쉬로 숙박하기에 부담이 드는 Hyatt 를 계속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돌아가자마자 오픈해야지~ 벼루고 있었는데.
이제 미국에 왔으니 오랜기간 애정했던 인터콘 앰버와 작별을 하고 Hyatt으로 올인을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gold passport 프로그램이 바뀐다 어쩐다 이러네요.
프로그램이 바뀌어도 어차피 사인업 보너스가 포인트가 아니라 2박 주는거 맞나요? 그럼 지금 오픈해도 상관없겠죠?
우선 4월 이스터 기간 그리고 5월 메모리얼데이때 여행 계획을 잡으려는데 Hyatt 카드를 만들고 올인을 시작해야하는건지 그냥 어차피 카드 있어도 다이아 다는거 아니니까 꾹 참고 숙박일 열심히 채워야 하는건지 Hyatt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Hyatt 포인트 제로 인 상태에서 다이아까지 가능이나 할지도 모르겠지만... 시작이라도 해보고 싶어서요.
아니면 그냥 IHG 인터콘하고 계속 지낼까요?
이왕이면 티어 혜택이 좋은 호텔로 시작해서 올인하려구요. 지금까지는 인터콘 스파이어 앰버로 혜택 잘 받으면 잘 썼습니다.
오랜만에 미국에 돌아오니까 왜 이렇게 질문할것들이 많은건지... 꾹 참다가 첫 질문 합니다.
Have a nice day.
추가
1/24 인거 같습니다?
2016. 11. 사리
2013. 체이스 IHG
2012. 이전에 오픈한 UA 랑 사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0/24 이신건가요? 그럼 하얏트는 절대 정답이 아닙니다.
아.... 급하게 쓰면 꼭 이런 중요한 부분을 빼먹더라구요. 위에 추가했습니다. 0/24는 아니구요. IHG 갈아타면서 올인할수 있는 호텔카드 하나 오픈하고 싶습니다.
우왕, 노르웨이 멋지네요. 휴스턴으로 오신것 환영해요.
근데 저라도 0/24라면 하얏트는 좀 기다릴것 같아요.
제로에서 다이아는 휴스턴에 어떤 Hyatt성지가 있으면 모를까 좀 무리같고요. 앞으로 마적질 방향이 어떠신지 좀 알려주시면 고수님들이 도와주실것 같아요. 유럽 계속 다닐거고 하얏트만 몰빵하겠다면 오픈하시는게 맞겠지만 비행기도 좀 타고 싶고 한국도 좀 가고 싶다 하시면 사리카드나 이런게 우선순위일것 같아서요. :)
위에 추가했습니다. 사리는 물론 있습니다. ㅎㅎ
유럽은 이제 바이바이 했습니다. 지난 5년간 무리해서 많이 다녔구요.
1년에 12박정도 캐쉬로 숙박해야할듯 싶습니다.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100% 포인트로는 불가능하거든요. 앞으로 2년동안 가려고 계획하는 곳들은 하와이 2섬, SF, LA, FL Key, 워싱턴 디씨, 벤쿠버 그리고 캐리비안이나 멕시코 알아보는 중입니다. 사실 이스터때 cozumel 가서 앰버 숙박권 쓰고 3박정도 추가로 캐쉬로 있으려고 계획했는데 지금 트럼프때문에 살짝 주춤하고 있습니다.
일단 사리 브랜치 10만, 사프 5만(혹은 7만 브랜치 타겟오퍼) 먹고 시작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6개월안에 집을 사야해서... 카드는 한개만 열려구요. 지난주에 loan pre approval letter 받으면서 알아봤더니 스코어가 805인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눈 딱 감고 카드 하나 오픈 하려고요. 집을 언제 살지 모르는데 온몸이 간지러워서 그냥은 못기다리겠어요. 그동시에 사프 닫고요. 사리 받으면서 사프 닫으려고 했는데 스코어 관리중이라서 킵했는데 약간 후회중입니다.
딱 한개라면.. 메리엇 8만 어떠세요? 현재 35000 SPG오퍼에 비하면 약간 아쉽지만(메리엇 80,000 = SPG 26,666) 그래도 5/24카드중에 하나이니까요..
0/24 완전 부럽네요~ 사리, 사프만 해도 17만 UR이네요^^
1/24 이고 뭐 아시겠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5/24가 되는건 한순간이 아닐까요? ㅎㅎ
유니콘이닷 (1/24)!
대박인건 1이 사리네요 ^^
집주소때문에 본의아니게 동굴생활을 했습니다. 쩝쩝. 그래도 사리는 전화 상담 20분 이상 하고 받아낸 의지인입니다. ㅎㅎ
비싼보석 4년차? 지만, 하얏카드 없어요...........(가족중에는 구색 갖춤으로 있지만,)
별로 필요치 않아서, 혜택이 그닥,
2박 멋지게 사용하실 계획이 있다면야, ^^
아... 하얏카드로 받는 티어는 혜택이 별로 없나요? 이런.....
음.. 저희는 여행에 올인하는 가족이라 포인트/숙박권 위주로 여행을 안하고요. (포인트/숙박권이 모자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 지금까지는 가고 싶은 도시에 IHG 가 있으면 무조건 올인해서 포인트 몰빵으로 모으고 티어 유지하고 헤택받고 이런식이요. 그래서 이번에 하얏으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IHG 스파이어티어 다는것과 하얏 다이아 다는거는 차원이 다른거 같아서 걱정이구요. 그래서 시작해도 되나? 아님 아예 하얏 카드도 만들지말고 포기를 할까 답이 안나옵니다.
뭍어서 질문이요... 이번에 익스플로리스트가 되엇다고 이메일이 왔는데 베네핏중에 매일조식이 포함된 4회 클럽라운지 이용권도 있던데, 내년1월에 몰디브 하얏에서 조식혜택 받을수 있을까요?
그냥 굼금해서... 노르웨이에서는 신용카드를 어떻게 쓰셨나요? 미국신용카드로 사용하셨나요? 아니면 현지 카드를 이용하셨는지? 궁금한 것은 미국신용은 어떻게 유지하셨나요?
엉엉..... 역시 마모에 물어보기를 잘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치즈나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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