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한국에서 장모님이 와계신데 담배를 피우십니다.
한국에서 순한 담배 '에쎄' 인가를 많이 사가지고 오셨는데 몇 달 되니 바닦이 났네요.
미국제품으로 비슷한 걸 찿아보니 'Capri' 라는 게 있더군요. 여성용 담배라지요 ?
시험삼아 한 갑 사보니 $7 이 넘네요.
그럼 한 카톤에 $7 x 10 = $70 이 되는군요.
카톤으로 사면 좀 싸지니까 아무래도 $60 정도는 지불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하지만, 여러 카톤을 사자니 좀 부담이 되는군요.
예전에 얼핏들은 얘기인데 온라인으로 사면 싸게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국제든, 미국제든 아주 가는(thin) 담배 종류면 되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도움을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한국 면세담배 괜찮으시면 코x코 또는 타x코 추천드려요.
에쎄도 있던걸로 봤는데...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거의 보루당 24,000원 ~ 30,000 사이입니다.
답글은 아니지만...
예전엔 어디가 좋고 안전하고 싸고 그런거 다 기억해놨다가...
샌디에고로 이사오고 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면세담배 구입하니... 정보가 다 사라졌네요....
저는 kobacco 라는 사이트에서 6보루씩 주문해요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주문 마쳤습니다.
가격 좋네요......
한가지 주의하실꺼는,
지역마다 통관율이 다릅니다.
대도시 같은경우 면세담배 구입관련 규제가 있기 때문에 언급했던 코x코 랑 타x코 에서의 지역별 통관율 자세히 알아보시구요..
AYOR 입니다.
주문하시면 직접 집까지 한국 우체국 테이프 덕지덕지 된거로 와요.
딱 보면 "아 저놈이 담배구나" 라는걸 아는 상자가 올꺼에요.
원래는 구입 가능한 보루 수가 정해져 있지요 (1보루 -,.-)
뉴욕이나 시카고 등 대도시같은 경우 굉장히 까다로우며, 2보루 이상 주문했는데 걸리면 빼앗기게 돼요. 그렇게 빼앗기면 면세담배 사이트에서 물어주진 않구요.
저는 알라바마주에 있어서 여긴 담배 관련 규제가 없다보니 여기 사람들은 10보루씩 주문도 하고 그러는데 걸리지는 않아요.
버지니아주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은 AYOR 입니다.
너무 걱정되시면 한보루씩만 구매해도 될 것 같아요.
대신 3보루씩 시키는 것 보다는 보루당 항공등기 금액은 좀더 높다고 봐야해요.
잡히지는 않은데 담배들이 다 회수가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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