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페이는 의사 오피스 방문이나, 스페셜티 클리닉 혹은 응급실 방문 하실때 부담하셔야 하는 금액입니다.
코인슈런스 0%는 예를 들어서 인네트워크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었고 총금액이 4천불이었다면 디덕터블을 1500불 지불하시면 그 이후 금액은 보험회사에서 지불한다는 말입니다. 만약에 아웃오브네트워크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면 디덕터블을 지불하시고 나머지 금액의 20% (=500불)을 추가로 지불하시면 그 이후 금액은 보험회사에 지불하게되는거고요.
보험에 본인만 가입하면 디덕터블이 1500불이고 가족이 전부 가입했을경우 3천불까지 내셔야합니다.
Out of Pocket Maximum은 보통 직장 보험은 1년 단위로 재가입하잖아요, 그 1년안에 지불하는 최대 금액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타주로 여행가서 심하게 다쳐서 인네트워크 병원에 입원했고 큰수술까지하게되서 총금액이 5만불이 나왔다면 6850불만 내시면 나머지금액은 보험에서 지불합니다. 보험에 가족이 전부 가입되어 있다면 13700불을 내셔야 하는거고요. 만약에 아웃오브 네트워크 병원이면 나온 금액의 20%를 내셔야해요. 미국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하게되면 금액이 엄청납니다. 20%가 상상을 초월하게 비쌀수가 있어요. 제가 드리는 조언은 만약에 여행가셔서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시게되면 가까운 응급실로 들어가게됩니다. 보통 응급실은 인/아웃 네트워크 금액이 구분이 없고 flat fee입니다. 님같은 경우는 200불이네요. 보통 72시간까지는 아웃페이션트 구분이되니 만약 입원한병원이 아웃오브네트워크 병원이고 환자상태가 트렌스퍼가 가능하면 반드시 72시간전에 인네트워크 병원으로 옮기십시요. 그럼 200불 응급실 비용, out of pocket maximum 6850불만 내시면 끝납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더 헷갈리시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인네트웍 병원이라도 마취의사나 간호사등등이 인네트웍이 아닐수도있거든요. 자세한 사항은 사과좋아님께서 설명해주세요.
병원에 입원하셔서 inpatient status가되면 디덕터블만 내시면 끝납니다. Outpatient surgery center에서 수술을 하시면 마취의사나 간호사가 인네트웍이 아닐수도 있어서 조심하셔야 할수도 있으나 흔한경우는 아니고 환자입장에서 확인 하기도 힘들고요. 보통 수술을 집도 하시는 선생님이 인네트웍이면 그팀도 거의 인네트웍이고요 만약에 아웃오브네트웍 스태프가 들어와서 금액이 늘어나면 네고가 가능하고 소송도 가능합니다.
Co-insurance 는 deductible을 다 사용하신후, Out of Pocket Maximum 까지 내시는 금액입니다.
Deductible 까지는 본인 부담. 그리고 Co-Insurance 는 없으신대, Co-pay가 있으시내요. PCP - Primary Care Physician약자인대, PCP를 지정하셔야하는건지는 모르지만, 주치의, 또는 Family doctor나 일반내과 진료등은 $20, 그외에 specialty과들은 $40, 응급실은 $200 등을 방문때마다 내시면서 최대 한사람당 Out of pocket max (OPM) $6850, 또는 총가족합산 $13700까지 내시게되면, 더이상 부담하실 금액이없으십니다. IN-network일경우입니다. Out-of-network OPM 은 0으로 나오는데, 이게 In-network 또는 out-of-network OPM이 따로 없어서 그럴수도 있고요, 아니면 두개가 합산이 되서 그럴수도 있고요, 확인해보시면 될거같아요.
미국은 크게 Hospital Billing (병원비용)과 Professional Billing (의사비용)이 있습니다. Prescription coverage의 Copay와 디덕터블과 헷갈릴수도 있는데요, 의사선생님 오피스 방문하고 진료받고 20불을 냈다고 그게 디덕터블에서 빠지는건 아닙니다. 20불은 Professional Billing이고 여기서 말하는 디덕터블은 hospital billing에서의 디덕터블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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