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이번 여름에 5살난 큰 아이를 데리고, 한국에 친지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티켓 2장)
날짜는 대략 7월 초부터 최대 8월 중순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한국행 마일리지 항공권을, AA, Delta, UA이렇게 세 항공사에서 알아봤으나, 생각보다 마일 차감액이 커서, 혹시나 조금더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 마모님들께 여쭈어봅니다.
아래는 현재 저와 저의 와아프 마일리지 상황입니다.
Korean air: 70K (본인)
Delta: 100K(본인), 100K(아내)
AA: 78K(본인), 60K(아내)
UR: 100K(본인), 90K(아내)
SPG: 90K(본인)
MR: 45K(본인)
TK: 15K(본인)
BA: 50K(본인)
그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T열사
현재까지 알아보신 가장 저렴한 옵션은 어떤 건가요?
마모님 안녕하세요!! 정말 열광입니다. 몸소 답변을 주셨네요. 델타마일이 많아서, 델타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먼저, MIA-ICN 7월9일에 35K 있지만, 조금 더 일찍가면 좋을 것 같아서, 7월3일 50K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UA는 같은 날짜에 35K이기는 하나, FLL-SFO-ICN 여정이라 아이(남자아이 5살)가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ICN-MIA 8월 초, 중순 이게 마일리지 항공권 찾기 너무나 어렵네요. 기간은 최대 8월1-20일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찾아본 가장 저렴한 옵션은 델타 8월15일 65K가 가장 저렴한 옵션입니다. 60K이상을 내야 한다면, AA 비지니스 항공권을 8월 부터 매일매일 검색하여, 항공권이 생기는대로 잡아서 오는 것인데, 어디까지나 위험이 있기에 이 옵션도 신중하게 고민중입니다. 더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시고, 이렇게 도움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마모님, 금일 아침에 기다리던 7월3일짜 35K 항공권 두자리 예약 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항공권은 여전히 예약하지 못했지만, 8월 초부터 그날 그날 생기는 AA비지니스 항공권을 노려보려고 합니다. 부디 자리가 생기기를 희망하며, 늘 유용한 정보와 친철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먼저 어떤마일로 어떻게 알아보셨는지 알려 주셔야 뭔가 조언이 나오겠죠.
아이구.. 마일리지 항공권 관련해서 도움을 부탁드리는 글이 처음이라서.. 죄송합니다. 위에 마모님께서도 같은 질문을 여쭈어 보셔서, 제가 현재 찾아본 가장 저렴한 옵션을 기술하였으니, 한번 보시고, 더 저렴한 루트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간 내어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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