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Ebages 나 Dell 아멕스 오퍼를 통해서 Bose 노이즈캔슬링 QC20 제품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보스제품이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어떤 분들의 리뷰에 따르면, 진공상태와 같이 귀를 압박하는 느낌부터 심하게는
멀미나 구토, 어지러움 증을 유발하는 문제등을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물론 개인차가 다 있겠지만 혹시 이미 이 제품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마일모아님도 항상 이벤트하시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선물로 보내주시는 것 같아서, 확실히 좋은 제품인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구매하려는 용도는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들으려는 것 보다는 도서관 같은데서 집중하기 위해서 소음을 줄이기 위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큰 맘 먹고 구입하려고 하는데 제가 약간은 예민해서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요.
제일 좋은 점은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테스트 해 보는 것일텐데, 보통 타겟 같은데 가면 사용해 볼 수 있나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엔 비행기 안에서 쓰면 문제 없지만, 시끄럽지 않은 환경 - 예를 들자면 도서관 같은 곳에서 음악은 안 들으면서 노이즈캔슬링 기능만 켜면 약간 어지럽더군요. 어찌됐든 출장 많이 다니는 저에겐 완소 아이템입니다. 아, 저는 QF35 사용 중입니다.
제 경우가 그래요. 그래서 소음차단효과는 좋은데 오래하지는 못해요.
비행기에서는 자주 이용하지 않고, 주로 도서관에서 책볼때 이용해요. 은근 도서관이 시끄럽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어릴때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배, 차, 버스 등의 교통수단이 편안하지 않으면 멀미가 있는 편이에요.
(한글부분부터는 링크가 제대로 안되는군요..)
한번 논의된내용인데 결론은 개인차이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멀미를 심하게 느끼는데 비행중에 보스 헤드폰 끼면 귀 꽉껴서 엄청조용해서 좋다가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바로 구토들어갑니다. 막상 보스매장에서는 멀미가 안나구요. 사서 써보시고 안맞으면 환불하시면됩니다.
질문 전에 미리 검색해보았는데 어떻게 와플 구운 이 게시물이 발견이 안되었는지....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
QC20 (이어폰 형)은 쓰다가 멀미가 나서 리펀 받았고 이후 QC25 (유선 노이즈캔슬링), QC35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둘 다 멀미 같은 거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사용했을때 속이 안좋은 경험이 있었어요. 머 이것도 적응되면 괜찮아져요 ㅎㅎ
여기 댓글 달아주신 분들 7분 중에 5분이 약간의 어지러움증 내지 멀미증세를 호소하셨던 것을 보니 선뜻 구매하기가 어렵네요. 나중에 매장에서 한번 테스트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각자 경험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구매하게 되면 업데이트 할게요. ^^
오늘 쇼핑몰 갔다가 보스매장에 들러서 (보통때는 그냥 지나쳐 가는곳인데 ㅋㅋ ) 노이즈캔슬링 되는 모델 QC20, QC30, QC35 테스트 해봤습니다. 오늘 처음 NC 기능 써 봤는데, 오 신기하던데요. 생각보다 NC 기능이 정말 좋더라구요. 매장에 음악을 크게틀어 놓고 밖에서도 소음이 많이 있었는데, 정말로 주변 잡음이 사라지면서 음악만 깨끗하게 들리더라구요. ㅎㅎ
1. QC35 - wireless 되고 케이블 연결도 가능 - NC는 무선일 경우는 끌수가 없구요. 케이블은 NC on/off 가능.
2. QC30 - wireless만 되고 케이블 연결이 안됨 (비행기에서 영화 볼때 사용못함 ㅜㅜ). 좋은 점은 NC정도를 조절 할수가 있네요. 단점은 배터리가 10시간이어서 다른기종에 비해 좀 짧네요.
3. QC20 - 케이블만 가능. wireless가 안되니 조금 불편할듯. 이것도 NC on/off만 되는거 같구요.
확실히 음악없이 NC만 켜니 귀가 멍해지더라구요. 뭔가 귀를 누르는 느낌? 먹먹한 느낌이었구요. 음악을 켜서 볼륨을 70-80% 정도 올려야지 그런 느낌이 없어지구요. 처음에는 헤드폰인 QC35가 wireless/cable 둘다 되고 디자인도 가장 맘에 들었었구요. 그런데, 직접 착용해보니 헤드폰은 오래 착용하면 좀 답답하거나 귀에 땀날거 같아요. ㅎㅎ
제가 소리에 좀 민감하고 (회사에서 일할때 제 데스크 건너편 건너편 사람들 얘기도 다 들려요^^) 귀 구멍이 좀 작은 편이어셔 이어플러그나 이어폰이 잘 안맞아서 사용을 잘 안하는데 QC30하고 QC20은 생각했던거 보다 착용감이 좋네요. 그리고, 전 NC 기능도 QC35 보다 QC30하고 QC20이 더 잘되는 느낌이었어요.
QC30 음악 켜지않은 상태에서 NC를 50-60% 정도만 사용했을때에는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 없었구요. 음악을 크게 듣는편이 아니라 지금은 NC 조절 가능한 QC30 쪽으로 맘이 기울고 있습니다. ㅎㅎ 매장 가서 직접 테스트 해 보시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일부러 매장까지 들려주시고....감사합니다. QC30도 하나의 옵션이군요. ^^
정말 개인차 + 그때그때 컨디션 따라서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보스 제품은 어떤걸 써도 노이스캔슬링 기능을 키면 어지럽구요. 근데 소니 제품은 일본비행기에서 몇번 써 봤는데 그냥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보스 QC계열은 비행기에서 주면 노이스 캔슬링 기능은 빼고 사용합니다.
꼭 테스트 해보고 구매하세요.
네 감사해요 ^^
멀미는 개인마다 차이가 클것 같네요. 저는 배에서 멀미를 하긴 하지만 참고 견디는 스타일인데, qc35 사용중에는 멀미한 경험은 없었습니다. 주 사용이 비행기 내에서나 아니면 여해중 코콜이 공격들어올때 사용했는데요, 편히 잠들수 있어서 좋긴하지만 일어나 보면 답답해서 그랬는지 헤드폰이 벗겨져 있었습니다. 귀 주위에 땀도 나 있었구요.ㅋㅋ..
*추가질문: 혹시 보스제품 댄공에서 사용하신 분 있으신가요? 연결하려고 보니 잭이 틀리더라구요..댄공은 젠하이져쓰던데...어뎁터구하신분 있으시면 공유부탁드립니다.
멀미 문제가 있으면 Sennheiser의 PXC550도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겠네요.
NC기능을 다단계로 조정가능하다고 해요.
근데 가격이 좀 비싼게 함정.
좋은 의견들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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