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스피팅티켓을 받았는데 코트에 가서 어필하라고 하고 벌금을 안메겨서 준 것이 처음이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텍사스이구요, 하이웨이 65도로에서 79로 달렸네요..ㅜㅜ
제가 티켓은 2008년에 한 번 받은 것 빼고는 여태까지 기록에 남지 않는 경고 두 번 받았었는데 오늘 딱 걸렸습니다.
그냥 코트에 갈 지, 아니면 변호사를 사야할 지 어떤 것이 좋을까요? 벌금이 14마일이면 그리 높지는 않을까 싶기도 한데, 잘 모르겠고 또 보험금이 오르는 것도 싫구요.
코트가 멀지는 않고 동네에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두가지 옵션이 가능하실거 같은데요.
1. 디펜시브 드라이빙 코스를 듣는 조건으로 ticket 무효화하기. 이게 1년에 한번 가능한거니 2008년이후에 기록이 없으시다면 무난히 법원이 허가해줄거같아요. + 저 수업들은 증명서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험료도 싸집니다. ㅎㅎ
2. 검사랑 딜해서 벌점없에달라 읍소하기. 법원재판가기전에 보통 검사랑 협상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조그만 타운들 벌금이 주요 수입원이라 벌금만 잘 낸다하면 벌점은 잘 지워줍니다.
직접가실수있는거리에 법원이 있으시면 굳이 변호사 구할필요없이 그냥 가셔서 하시면될거같아요. 법원입장에서 고객이라 엄청 친절하게 설명해줘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벌점없에는걸 중점으로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티켓금액이야 전화하면 바로 알려주구요. 한 150불-200불정도일거 같아요. 1번 같은경우엔 다해서 법원 fee와 강의료 다해서 150불 정도면 될거같아요. 2번 같은경우엔 상황을 봐야할텐데 벌점은 거의 기본옵션으로 지워준다보시면 됩니다. 벌금이 오르거나 줄어드는건 그때그때 다른거같구요.
텍사스 스피딩 단속 너무 빡세요. 티켓이 싸도 단속이 워낙많으니...
감사합니다. 일단은 전화부터 해서 벌금부터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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