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많고, 고민스러운 부분들도 있어 오랜만에 글을 남겨 봅니다.
1) 메리엇 날고자고
- 현재 SPG포인트를 전부 넘기고 Marriott의 남은 포인트 잔액을 합치면 정확히 270k가 됩니다.
- 여행을 좋아하는 배우자가 곧 미국에 올 예정이지만, 졸업 후 정착지에 Southwest가 다닐지 자신은 없습니다.
- Alaska는 35k 정도의 마일이 있으니 120k에 좀더 모아 후에 배우자의 부모님들을 대한항공 비지니스로 모시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 9월 말에 올 5월부터 개장한다는 Marriott Waikoloa Ocean Club에 일주일 정도 머무는 것은 어떨까요?
- Category 7 호텔인데 5의 일주일 숙박권에서 업그레이드하면 추가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 궁금합니다.
[옵션]
a. SPG포인트를 그냥 유지한다.
b. Marriott Category-5 7박 + Alaska 120k
c. Marriott Category-5 7박 + Southwest 120k
d. b/c의 옵션이지만 메리엇 카드를 신청해서 Category-7 7박으로 만든다.
2) Amex Plat
- 2016년 9월 11일에 Membership Fee를 냈고 올해는 아직 항공사 Credit 200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Uber 크레딧을 주며 많은 것들이 변하는듯 하던데 당장 항공사 Credit 200불을 빠른 시일내에 사용해야만 하는 것인지요?
- 저의 경우도 당장 올해부터 Membership Fee가 인상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5/24가 풀리지 않아 사리카드로 옮겨갈 수가 없네요.
3) Neiman Marcus 기카
- 저도 지난 기카 대란 때 4장의 기카를 구입하여 $800이 있습니다.
- 배우자가 예전에 Rimowa를 원한 일이 있어 연말 같은때 세일하는 기간이 있다면 기카로 구입해보고 싶은데 리모와는 세일이 전혀 없는지요?
- Cardpool에 판매하셨던 분들 특별한 어려움은 없으셨어요?
1) 싸웨가 안다니면 컴패니언패스는 계륵입니다. 저라면 일단 SPG를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알라스카도 댄공 비즈 예약이 왕복예약만 되고 지금 뭔가 알라스카-댄공 예약에 문제가 있어 몇주째 자리 있는데도 에러나서 예약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컴패니언패스만 3/31까지지 다른 패키지들은 계속 넘길 수 있어서 프로모션을 기다려보셔도 됩니다. 괜히 flexible point 쓰실 필요 없습니다.
2) 9월에 오픈하셨기 때문에 다음 연회비 청구시에는 $550불입니다. 항공사 크레딧은 그대로 갑니다. 우버 크레딧이 추가되는거구요.
3) 리모와는 세일이 정말 없어요.. Cardpool 판매시에 한 3개 이상되면 risk라면서 거절해버리던데.. 2개씩 2번에 걸쳐서 파세요.
알래스카 마일로만 두 명이 대한항공 비즈니스 왕복을 할 수는 없습니다. 대한항공은 파트너 항공사 전체에 이코노미 2석, 비즈니스 1석만 풀거든요. 한 분은 대한항공 마일로 왕복하신다면 자리가 있다는 가정 하에 괜찮은 발권이 될 것 같습니다.
댄공보고 알라스카로 좀 옮겼는데 지금 알라스카로 아예 댄공쪽 발권이 안돼요. 자리가 있는거 델타로 확인했는데도 알라스카에서 에러나면서 안됩니다..
알라스카가 언제 이걸 고칠지 모르지만, 댄공 보시고 알라스카 넘기시면 저처럼 황당한 경험을 하실 수도..
Excludes Hong Kong. The following blackout dates apply for travel between North America and Asia in 2017: Jan 1, Jan 26 - 31, May 12 - Jun 30, Jul 14 - Aug 19, Sep 30 - Oct 10, Dec 8 - Dec 31
혹시 여행하시는 날짜가 여기에 끼지는 않나요?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특별한 여행 계획이 없을 때 까지는 SPG포인트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려 합니다.
그럼 올 4월부터 싸웨 컴패니언은 Chase의 Southwest카드를 발급받는 것으로 11만 마일을 모으게 되어도 달성할 수 없는 것인가요? 아니면 메리엇의 날고자고를 통해 옮겨오는 경우만 제외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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