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이랑 학교때문에 6월 중하순경에 나가야 하는데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네요.. KAYAK, 구글 다 뒤져봐도 직항표는 1400불 이상이네요. 트랜스퍼 가능한 마일은 20만마일이 넘는데 성수기라 마일리지 예약도 어려울 거 같아요. 그동안은 성수기를 피해서였는지 900불 넘긴적 없없는데 성수기는 원래 이 가격인건지 아니면 더 기다려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성수기에 같은 구간 표가 필요했는데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가 있어서 1.5cpp UR로 직접 구매했습니다. 포인트 효율을 최대화하지는 못 했지만 왕복후 대략 만 마일 적립도 되고 레비뉴 발권이라 날짜, 시간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면이 있더라구요. 또 제 경우 아이들 표도 샀어야했는데 댄공이나 아샤나가 아이들 레비뉴 표는 할인을 해줘서 UR로 살 때도 아이들 표는 가격이 쌉니다. 결론적으로 1인당 왕복에 75k 정도 들었고 세금외 잡비 모두 포함이고 후에 10k 정도씩 돌려받게 되어서 성수기 표 구매한 것 치고는 선방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밴쿠버 경유 ac나 시애틀 경유 dl이면 좀 싸게 나오지 않나요? 재작년쯤 에어캐나다로 700불에 왕복했습니다.
6월 말 출발 댄공 샌프란-인천 레비뉴 성인 1인당 1,033불에 끊었네요
물론 사리로 해서 300불 돌려 받았고요. 100% 마일리지 정립입니다..
올해 1월 5일 구매 했고요. 저는 보통 성수기 표는 6개월 전부터 들락날락 합니다. ㅋㅋ
이게 더 떨어지는 표가 있지 않을까 하다간 몇일 후 바로 100불 올라갑니다.
인생은 타이밍 이거다 싶으면 기냥 과감하게 지르는게...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샌프란님, 1033불에 끊으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지금은 성인 1500불이 넘어요.. 불행중 다행히 사리카드가 있고 마일리지도 20만 넘게 있는데 차라리 좀 더 지켜볼까요? 기다리면 자리만 없어지고 가격이 여기서 더 올라갈까요? 미리 안 움직인게 정말 후회됩니다.
샌프란-인천 1,600까진 본적 없는거 같아요.
지금 보신게 맥시멈이라고 보면 조금 기다리시다가 1,200대 or 1,300대 가격으로 휙~ 하고 보이는 날 있으면 사시는게..
만약에 가격 안 떨어지면 카약 같은 3rd party에서 돌려보세요..
작년엔 저도 기다리다 안 떨어져서 에어 캐나다로 밴쿠버에서 하루 자는거로 해서 920불에 다녀왔네요.
새 비행기고 개인 모니터도 있고 밥도 괜찮았습니다.
에어 캐나다 웹사이트에서는 이렇게 스탑 바이로는 보이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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