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업뎃입니다.
대한항공 서비스 센터에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왜 티켓상으로 수하물 규정이 23kg으로 나오나요?] 라고 물어보니
대한항공 노선에 관해서는 업그레이드를 했기 때문에 32kg 2개가 맞다고 하네요.
그리고 국내선 AA 노선에 관하여서는 확인 결과, 좌석은 이코노미 이지만, 수하물 규정은 AA의 비즈니스 클라스를 따라간다고 합니다.
단, 대한항공에서는 AA의 비즈니스 수하물 규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해줄 수 없으니 AA에 문의하라더군요.
[그런데 왜 대한항공에서 발권해준 E-ticket에 수하물 규정이 23kg 2개 라고 나와있는거죠?]
라는 제 질문에는... 대답을 못하고 어물쩡 AA에 물어보라고만 하네요.
AA과 대한항공이 섞여있는 노선이라 그렇게 나온 것 같다면서요.
이거 참 서류상으로 23kg 2개 라고 나와있는데 상담원 말만 믿고 32kg 꽉 꽉 채워가기도 불안하고...
그냥 마음비우고 23kg 로 맞춰가야겠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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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번 마모 회원님들에게 도움을 청해서 ..
이번에 그간 열심히 모아놓은 포인트를 사용하여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어제 대한항공에 전화를 걸어서 모든 절차를 끝내었고, 새로운 E-ticket을 받았는데요.
수하물이 23kg 2개로 이코노미와 변함이 없네요.
질문은...
1. 원래 업그레이드로 받은 비즈니스의 경우 이코노미와 수하물 규정이 변화가 없나요?
비즈니스니깐 23kg에서 32kg으로 변동될 줄 알았거든요.
2. 실은 미국내 출발이라 AA를 통해 LAX로 이동후 ICN으로 가는 여정입니다.
업그레이드 시 LAZ-ICN구간만 업그레이드가 되니깐, AA가 포함된 여정이 있으므로 수하물이 32kg로 안되는 것인가요?
요약.
- 대한항공을 통하여 국내(AA)-LAX-ICN (KA) 를 발권
-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LAX-ICN구간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 수하물은 23kg 두개로 변동없음
혹시 경험있으신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아마도 제가 전에 여쭤봤던 글 같은데.. 저는 당연히 32kg으로 표기되 있을 줄 알았는데.
새로 받은 E-ticket에 LAX-ICN 구간은 프레스티지 라고 적혀있지만, 수하물 규정에 보니 23kg짜리 두개라고 적혀있어서요.
흠 저는 제트블루(B6)-대한항공 연결된 항공권의 대한항공 구간을 업그레이드 했을 때, 이티켓 상에서 32kg * 2개라고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대략 찾아보니 미국 내 출발 항공권의 경우 수하물을 First Marketing Carrier의 규정을 따라간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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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per US DOT, the first marketing carrier’s baggage rules apply to the entire itinerary (for all journeys to/from and within US), however Airlines may defer to the Most Significant Carrier’s (MSC) baggage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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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트블루는 미국-한국 노선의 baggage 규정이 없으니, 다음 구간인 대한항공 비즈니스 구간(most significant carrier)의 규정을 적용하여 32kg*2로 나왔던 것 같고, 작은욕심쟁이님의 경우 첫 구간이 AA이코노미이고, AA는 미국-한국 수하물규정이 있으니깐 그냥 자체규정을 적용해서 뒷구간이 비즈니스던 말던 무시하고 자기 이코노미 규정대로 23kg*2로 계산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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