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 때 올라왔던 미국내 투표소 입니다.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오려냈습니다.
선거날로 유력하다고 거론되는 즈음에
오하이오를 벗어나 큰(?) 도시로 갈 일이 있어
겸사 투표할 수 있나 찾아 보니 아쉽게 없어서,
아예 여행을 가자고 마음 먹고
장소를 고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싸웨'가 이끄는 곳으로 결정될 것 같지만
날짜에 따라선 '인터컨 무료 주말 숙박'도 변수가 될 것 같긴하네요.
지난 총선의 경우 투표소 마다 운영기간이 3~6일로 다르긴 했습니다만
모두 주말(토/일)을 포함하고 있었네요.
야튼 잘 밤에 여행갈거라고 싱글벙글, 얼빠진놈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생각, 도움 될까 오려낸 투표소 첨부합니다.
샌프란 까지 가야하는군요!
환영합니다
달라스로 오세요!
그곳도 당기네요. 싸웨도있고, 인터컨도 있고, 게다가 추신수 선수도 있고^^
거리로 치면 가장 가까운데 가는게 가깝진 않네요. ㅠㅠ. 차로 5시간. 비행기로는 채 한시간이 안되는 거리라 웬지 본전생각이 나고. ㅠㅠ.
시카지까지 가야하나 했는데.. 인디애나로 가면 되겠네요.. 아직 안가본 도시인데 이참에 하루 관광 하고 와야겠습니다.ㅎㅎ
헉, 인디애나폴리스가 있네요? 시카고(영사)라서 다 시카고 인근이겠거니 하고 안봤는데... 여긴 집에서 2시간이 채 안걸리는데.
휴스턴으로 오세요!
오하오님 가족을 모시기위한 경쟁이 벌어지네요.
아고, 투표 꼭 하라고 격려하시는 말씀이겠지요. 다섯식구, 투표권은 달랑 한장이라 정말 젯밥에만 관심있는 꼴입니다.
'서답'입니다만 지난번 글 보고 바로 그 학교 그 전공(박사)을 했던 분이 있어 여쭤 봤어요. 석사가 TA나 RA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신 '인턴'으로 채용하는데, 학비를 면제 받거나 월급을 받거나 한답니다. 보수는 그야말로 '케바케'고 박사 과정에 있어서 그런지 채용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올랜도도 정말 가고 싶습니다, 하하. 그런데 주말 숙박권(지난번 미국에서 물먹은)을 쓰려고 찾다 보니 애틀란타 인터컨이 당기더라고요. http://travel.usnews.com/Hotels/b-IHG_Group_Hotels/ 베스트 2, 가격은 언듯 봐도 제일 저렴한 듯 해서.... 여행 가는 것보다 계획하는걸 재밌어 하는데 야튼 아래저래 즐거운 아침입니다~
뭍어가는 질문인데요...
투표를 하려면 자기가 살고 있는 주 관할 영사관으로 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무 영사관이나 가서 투표를 해도 상관없는것인가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꼭 거주지 기준 관할 재외공관에서 투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야말로 부재자 투표로 여행 중인 사람도 해당 되는 것이니까 장소를 지정하는 것 자체가 취지에 어긋 날 것 같아요.
1. 관할영사관으로 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일단 재외신고서 작성사 투표예정지를 본인이 적게 되어 있네요.
투표 덕에 간만에 한국 음식 먹을 수 있겠네요. +ㅅ+
저표를 보니 지역 편중이 심하다고 느끼는 건 저뿐인가요?
가까운데 말고 핑계삼아 멀리 여행 갈 곳을 찾으실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야호............
난 아들넘허구 만나기 쉬운 산 호세 코트라 갈랍니다...꾸벅 겁나 감사해부요잉...ㅎㅎ
오랜만에 상봉하시나 봐요. 기쁨이 팍팍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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