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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빅 아일랜드에서 아침을 [3] - 스노클링 편

유나 | 2017.03.09 18:04: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섬 도착 3-4일 차. 아침을 호텔 부페에서 든든히 먹고 나왔습니다. 가까운 마켓플레이스에서 스노쿨링 하다가 배고플 때 먹으려고 무수비 4개를 구입했고요. ^^ 우선은, 코나 근처의 카할루 비치와 호나우나우 베이에서 스노쿨링을 한 후, 사우스 포인트 근처의 그린 샌드 비치에 다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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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할루 비치는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안성맞춤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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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호나우나우 베이는 물살이 비교적 세고 수심이 깊더라고요. 저희가 스노쿨링하기엔 좋았어요. ^^ 싸우스 포인트 근처에 위치한 비포장 도로의 그린 샌드 비치까지는 길이 너무 험해서 체로키 정도로는 전혀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포장도로 끝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거기에 트럭 여러 대가 대기 중 이네요. 차를 거기에 주차시키고 트럭을 타고 그린샌드 비치로 향했습니다. (1인당 15불). 정말 모래가 연한 녹색을 띄네요.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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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워낙 험해서 이런 차들만 들어올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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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은 인터넷으로 예약해 둔 Fair Wind Cruises 에 참가했어요. 전부 20명 정도 였고요, 시간은 9:30분 - 14:30 분. 그 때 그 때 파도가 잔잔하고 스노쿨링 하기에 좋은 스팟을 두 군데 찾아주었고요 아침,점심 식사를 제공하네요. 보트는 새로 레노베이션을 했는지 깨끗하고 편하더군요. 그늘을 가리는 지붕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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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는지 때 마침, 혹등고래 일행의 18금 쇼 (?)를 볼 기회가 있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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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처음으로 오랜만에 현지 식당을 찾았어요. 서양 음식은 양이 많아서 저흰 주로 에피타이저 두 개와 메인 하나, 디저트 하나로 때우지 말입니다. ㅋㅋ

R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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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요게 맛있었어요. Hot n C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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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 캡틴쿡 기념비 앞바다 스노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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