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econd차 deal하러 왔다 같다 하다보니 주말이 휙휙 가버리네요...
target이 소형 SUV라 이거저거 다 몰아 보다가 결국은 2017 Tiguan으로 정했네요.
매니저가 밖에 나와서 직접 minus니 뭐니 투덜투덜 하는거 보고...일단 저항선까지 갔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더 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ㅠ_ㅠ;;
티모님께 연락드려서 거의 바닥에 가깝다는 이야기에 조금 더 깍아서 결정했습니다.
덕분에 딜을 빨리 진행할수 있었죠.
MSRP = 26,130 (Tiguan S)
Selling Price = 22,504 (처음) -> 여기에서 좀더 해서 deal했는데 최종 memo가 없네요.
Rebate = $1,000
RV = 55%
MF = 0.0001
Drive off = $791, 10K mi/year, 36mo. Montly = $220 (inc tax %8.75)
National offer가 $2,499, $209/mo (exc tax, fee) 니까 선방(!)했다고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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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한 이유는 다른 소형 SUV들 몰아 봤는데 일단 Tiguan은 200마력인데 나름 동급 최강입니다.
언덕길이 넘치는 제가 사는동내에선 힘이 최고라, 다른 SUV들은 확실히 너무 무겁게 나가더라고요.
하-지-만 연비따위는 생각 안해야 합니다. 연비는 거의 동급 최하 ㅠ_ㅠ
MPG: 20 City / 24 Hwy
Engine: Intercooled Turbo Premium Unleaded I-4 2.0 L/121
Horsepower: 200 @ 5100
Torque: 207 @ 1700 2.0 L/121
좋은점
- 잘나가고 약간 하드한 승차감 (취향)
- 기본모델임에도 인조가죽시트, 히팅시트 -> 다른 메이커는 거의 상위 trim
- 나쁘지 않은 infotainment
나쁜점
- 좁다...특히 트렁크. Tiguan에 비하면 RAV4는 광활.
- 요즘은 곧 신모델 나오기때문에 할인이 많이 되지만, 예전 가격이면 꽤 고민했을 가격.
뭐 샀으니 이제 타야죠.
차 완전 이쁜데요? 축하드려요!
VW이 일본차에 비하면 자잘하게 문제는 많은듯해요... 단종전이라 나름 stable(?)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어쨌든 lease라...3년 잘 달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손쉽게 AFS disable 시키는 옵션이 있습니다.
차종마다 다르나, 핸들 메뉴버튼 중 ▶ 키 누르고 있으면 AFS 옵션 이 뜨고, 체크박스 눌러 해제 가능합니다.
가격좋네요!
더 싸게 사시는 분도 있겠죠 ㅎㅎ
달 220이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잘하셨네요!
이정도 급에서는 대부분 $200정도에 deal되는듯 합니다.
RAV4는 tax까지 $200에 들어오더라고요 0 down에. 근데 천시트에, no heating seat, no smart key...base trim이 너무 옵션이 없었어요.
딜 엄청 잘 하신거 같네요.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스딜은 아무리 해봐도 싸게 산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RV가 낮아서 최저까진 아닌것 같고, 그럭저럭 중간쯤 deal은 되지 않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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