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정말 티켓 가격 차이가 어마무시하네요.
올 여름에 대한항공을 통해서 한국 들어가려고 작년부터 벼루고 벼루면서 티켓을 보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티켓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하려고 업그레이드 가능한 이코노미석을 보고 있었는데,
작년에 검색했을 때는 가격이 인당 $3,000을 넘어가길래... 안되겠다 포기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에 검색해보니 인당 $1,700까지 떨어져있길래
앞뒤 안가리고 낼름 구입하고, UR과 SPG 탈탈 털어서 업그레이드까지 끝냈는데요.
혹시, 지금은 얼만가 하고 검색해보니
제가 구입한 것과 같은 스케줄에 업그레이드 가능 티켓 가격이 $4,000불을 넘네요.
정말 항공권의 세계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보고 있다가 떨어지면 좋은 가격이라게 판단이 서는데, 운좋게(?) 처음 서치하자마자 좋은 가격이 걸리면 좋은지 안 좋은지 모르고 시간 보내다가 날려버린다는...-_-
잘 잡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카테고리가...'자랑'은 아닐련지ㅋㅋ
앗 저도 그래요 ㅎㅎ 그리고 결정장애 성격도 한몫 하구요 ㅠㅠ
작은욕심쟁이님은 좋은 딜 건지신거 축하드려요!
저도 그렇네요..크루즈 가려다가, 싼 뱅기표 기다리다 놓쳐서..
지금은 2,3배로 뛰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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