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이프마일즈 발권한거 일정 바꾸려고 탠슬부터 해야겠다라고 맘 먹고 전화 했다가
청천벼락 같은 캔슬비 인상 소식을 접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라이프 마일즈는 취소시 $50, 변경시$150 이라는 오묘한 룰 때문에 일단 발권해 놓고 바꿀일 있으면
캔슬하고 다시 발권 하는게 이득 이었지요.....
그러나!!! 이젠....
2월 9일부로 이 발권취소 규정이 바뀌었답니다. ㅠㅠ
이제는 취소가 $200 이라네요....
그러면 타 항공 발권 수수료 $25까지 포함하여 총 $225이 날라가게 됩니다.
물론 변경은 $150 이지만 날짜 변경에 한해서만 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저 같이 MNL-ICN-HNL을 ICN-HNL으로 변경 하는건 안된다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225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라이프마일즈에서 세일할때 $225 이면.... 대략 한 15000 마일 버린거죠.... ㅠㅠ
아이C... 그러면 취소하기 쉽게 해주던가..... (겁나 오래걸리고, 겁나 복잡하고...)
아니면 취소할때 카드가 잘 승인되게 해주던가...... ㅡ,,ㅡ;
PS/ 아.... 2월 9일 이전에 예약을 해 놓은 표에 한해서는 예전의 $50 취소 규정을 적용해 준다고 합니다......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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