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호텔을 찾아보다보니 파크하얏이 좋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체이스 카드 신청 후 숙박권으로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하얏 티어가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 후기를 보면 스윗업글권 + 다이아 혜택을 누리며 이용하신 것 같아서 혹시 평민으로 방문해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당연히 호텔자체는 좋겠지만 쿼리 하나 들여서 스펜딩 채워가면서까지 갈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혹시 비슷하거나 더 좋은 대안이 있을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도쿄 파크하얏 조식이 워낙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하루는 조식을 사먹어볼 계획이고요,
다른 호텔 티어는 아멕스 플랫으로 얻은 힐튼골드, SPG 골드(메리엇 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곧 아파트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는데 이 글을 보니 2달간 미친척하고 매트리스런 해보고싶네요. ㅠㅠ
저도 구경은 가봤지만 투숙은 아직 못 해봤어요 ;; 갈려면 가겠는데 고 바로 옆 Regency에 더 저렴하게 지낼 수 있는데 포인트 차액을 생각하면 꼭 막판에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여튼 포인트 투숙은 그렇지만 등급 제한 없는 숙박권이라면 내 돈주고 갈 수 없는 동경 파크 하얏 같은 호텔에 쓸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regency를 방금 검색해서 봤는데 방도 깔끔하고 괜찮네요! 주인장님도 못가본 곳이라고하니 더 가보고싶기도 하고 갈등됩니다. 같이 가는 가족이랑 상의해서 섞어서 숙박하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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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얏 호텔 비교하신 글에서 스윗보다 일반방이 더 좋았다는 부분을 안그래도 인상깊게 읽어보았습니다. FHR을 이용해볼까도 했는데 해당날짜에 1박 6만5천엔이라... 넘사벽의 가격의 압박을 느끼고 숙박권쓰거나 아니면 포기하거나 하려구요 ㅠ. 호텔 자체가 갈만하다는 말씀에 2박까지는 아니더라도 1박 정도는 하고싶은 마음으로 기우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헉 호텔이 오래됐다는것은 생각지 못한 평가네요 ㅠㅠ 트립어드바이저 같은데서 실제 사진들을 좀 보면서 같이가는 가족과 상의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가볼만한 호텔입니다. 방도 넓고 클래식한 느낌이 듭니다. 다만 조식, 사우나, 수영장 이용을 못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신주꾸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서 위지도 좀 애매하고요. 차라리 긴자에서 가까운 콘래드는 어떠세요. hilton reserve 신청하고 주말 숙박권으로 이용하고 아침도 먹고요. 츠키지 시장도 가깝고 하네다에서도 훨씬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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