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쿼터 시스템 하는 학교학생들은 저같이 지금 엄청 머리 터지겠죠..?ㅋㅋ 아 죽겠어요. 다음학기는 21학점인데 큰일났어요 ㅋㅋ
이제 1주일만 있으면 한국에 돌아가는데, (thanks to 마적단님들), 아샤나 비즈를 타고 갑니다. ㅋㅋ
사실 저 비즈 탈일이 없어서 한번도 안타봐서 잘 모르거든요.
제가 타는 비행기는 SFO-ICN 인데, 혹시 한식이 맛있나요.. 양식이 맛있나요?ㅋㅋ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서도 비행기 많이 타보신 @유나 님 이나 다른 고수마적단님들은 딱 아실지 않을까 싶어서요..ㅎㅎ
다음 쿼터가 무쟈게 바빠질 예정이라 봄방학 1주 잘 쉬다오고싶어요.. @.@ 21학점 듣는다니까 주변에서 뜯어말리네요....
그럼 모든 학생분들 힘내시고, 마적단님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양식으로 기우네요
동네 맛집도 몇개 추천해주세요 ~
사람마다 다른가요? 저는 1주일 이내는 오히려 다녀와서 하루 이틀 피곤하면 금방 맞춰지더라고요. 그런데 2주 이상 다녀오면 오히려 한국시간에 적응이 넘 잘됐던 몸을 다시 돌리려니 힘든...
호출하셔서 일단 들어오긴 했지만 아시아나 비즈는 타 본 적이 없고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면 무채소 말이, 불고기 쌈밥 등 한식이 좋았다고들 하시네요. :)
앗 유나님은 꼭 타보셨을줄 알았어요..ㅎㅎㅎ 지송해용
저도요.. ANA 비즈보니 메뉴가 나오던데 뭘 알아야 시켜먹을텐데...365일 된장만 먹고 사는 촌놈이라서... 주는데로 먹겠다만 이왕이면 가성비(?) 최고 좋은 음식 추천해주세요..^^
저도 촌놈이여유... 한국발은 한식 미국발은 양식인거같은데요..?ㅋㅋ
아시아나 비즈를 못타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보통 한식이 낫다고들 하더라고요.
쿼터제 정말 누가 만들었는지 참 힘든 것 같아요. 시메스터제인 학교들도 봄방학 일주일 쉬던데, 그 후 4-5주 하고 방학. 쿼터제 학생&교수들은 1주일 쉬고 또 11주 달려야하는... 제가 아는 쿼터제 학교 중 거의 유일하게 스탠포드는 윈터쿼터 끝나고 2주 방학이더군요. 부럽...
U of Chicago가 처음 만들었나요?
In the United States, quarters typically comprise 10 weeks of class instruction,[3] although they have historically ranged from eight to 13 weeks.[4] Academic quarters first came into existence as such when William Rainey Harper organized the University of Chicago on behalf of John D. Rockefeller in 1891. Harper decided to keep the school in session year-round and divide it into four terms instead of the then-traditional two.[4]
10주동안 쉬지않고 달려야 하는 quarter는 정말 첫주부터 정신없는데, 그래도 10주를 어찌 어찌 버티면 기말 시험보고 느끼는 희열감이 나름 크더군요... 그래도 quarter랑 semester랑 고르라면 당연히 semester가 더 널널해서 좋아요....
Harper라는 사람 때문이었군요 ㅋㅋ 근데 참 미국이 역사가 엄청 짧은 나라면서도 어떤 면에선 고집스러울만치 전통(?)을 지키는 면이 있네요. 오리지널인 영국조차 metric을 쓰는 마당에 혼자 꿋꿋이 Imperial 수치 쓰기, 쿼터제 있는 학교에서는 학제 변경 안하기...
어우 부럽네요...
전 밥을 좋아해서 항상 한식만 시켜봤어서. ㅋㅋㅋㅋ
근데 양식 드시고 라면 드시면 꼭 한식 안먹어도 괜찮지 않으실까요? ㅋㅋㅋ
아 그렇게 돼나요? ㅋㅋ 라면은 꼭 먹어봐야한다면서요..ㅎㅎ 꼭 먹어볼게요
21학점이요?? 수업이 몇개인 줄 모르겠지만 수업이 6개 이상 아닌가요?? hell....;;
비즈는 아니지만 쌈밥 맛있었어요 ^^
아시아나 쌈밥이 되게 유명한가봐요. 한국발에서는 꼭 쌈밤 시켜볼게요~
한국 일주일 갔다온 분을 봤는데 매우 급후회하셨습니다.. 부디 1주일 잘 보내셨음 하네요.
저도 한국발은 한식, 외국발은 양식
참고로 아시아나 토쿄/인천 비즈 탔을때 스시가 나왔는대 정말 대박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출발지 음식 따라 가는게 진리인듯 해요
그리고 라면은 컵라면에 3분 북어국 넣어서 그릇에 고명 얹어 나오는거에요 그냥 심심하면 먹지 굳이 챙겨먹을 필요는 없는듯
그리고 개인 취향이긴 한대 저는 대한 항공 보다 아시아나 비지니스 서비스나 음식이 더 좋은거 같아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반가운 동네분이네요! 다음주 파이널일텐데 화이팅 하시고...
저도 그리 생각해요: 한국발 한식 / 외국발 양식
감사합니다 이번주가 파이널이였어요 ㅎㅎ
전 주로 한식으로 먹어요.
마님께서는 양식으로 시켰다가 맛없어서 안 먹고 있었더니, 한식으로 다시 가져다 주더군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한식이요... 양식은 앞으로 많이 먹게되는 그런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아 그렇죠.. 사실 양식은 맨날 지겹게 먹어서..
두개 다 달람, 두개 다 줘요.
그러니 고민 하지 마시고, 두개 다 달라 하세요.
댓글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