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들입니다.
이번엔 나름 좋은 정보라 생각하는데요.. ㅋㅋ
다름 아닌 주구줄창 에러만 나는 알라스카 마일로 댄공 발권하는 방법입니다.
알라스카에 전화하셔서 그냥 진행해달라고 하면 오류나던 방법 그대로 똑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절대 티켓팅을 하실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한번 오류가 나면 30분 정도 해당 티켓이 inventory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그 오류가 한 번 나고 30분 이내로는 어떤 방법으로든 티켓팅이 불가능합니다.
방법은 웹상에서 자리가 뜨는 걸 확인하시고 (혹시 모르니 델타에서도 자리 확인하세요.)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은 채로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웹상으로 계속 오류가 나니, manual inventory check을 통해서 진행해달라고 부탁해야 합니다.
이거 통해서 안하면 또 오류난다고 하면서 30분 동안 아무 것도 안됩니다... 이 오류나면 심지어 manual inventory check에도 안 뜨므로 바로 진행이 안돼요.
전 오늘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D (105K에 댄공 비즈 왕복!)
아, 참고로 online으로 에러나서 전화로 한거니 Phone booking fee waive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발권이 힘든게 표가 없는게 아니라 발권하는데 에러가 났던 거군요...
오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동일한 문제가 있어서 물어봤었는데, 상담원 왈, 자신도 똑같이 동일한 웹사이트를 통해서 예약을 해주는 것이므로 결과는 똑같을 거라고 하던데, manual inventory check라고 특별히 부탁을 하면 상담원이 바로 이해하고 해주던가요?
전 오히려 상담원이 다른 방법이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물론 한번 상담원이 submit하고 오류가 난 상태였기 때문에 될지 안될지 몰랐는데 역시 manually도 안보인다고 하더군요. 근데 신기하게 해당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은 있다길래 테스트 겸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컨펌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20분 후에 저한테 다시 전화달라고 부탁해서 20분 후에 자리가 다시 돌아온 걸 확인, 저 방법으로 진행했더니 성공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역시 상담원도 좋은 상담원을 만나야 하는군요. ^^ 제가 전화할 때는 굉장히 귀찮은 듯 말하더라구요. 결과는 내가 하던 자기가 하던 똑같을 거고, 부킹피를 charge 할 거라고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똑같이 에러가 났었습니다. 한번 시도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알라스카 털고 싶었어요..
좋은 상담원 덕에 가능했던거죠. supervisor 이메일까지 받아서 한페이지정도 칭찬을 보내줬습니다. 저한테 한 40분은 투자했거든요.. call back까지 해주고.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일은 정말 모으기 보다 쓰기가 훨씬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내년초 한국행(LAX<>ICN) 2명 비즈 발권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ALASKA 홈에서 2명을 넣으면 대한항공 비즈니스 직항 자리가 안나오네요.
1명으로 검색하면 거의 모든날자에 다 보이는데(2018/2월) 2명만 넣으면 대한항공 비즈니스 좌석(직항)이 안보입니다.
원래 대한항공이 1자리만 푸는 건가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게 알라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발권시에만 적용되나요? 아니면 다른 파트너 항공 마일 발권할 때도 적용이 되나요? 이런식이면 알라스카 마일로 비즈니스 클래스로 가족 발권하는건 불가능이겠네요..
모든 파트너에 해당할 때도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럼 3인 가족이면 알라스카 마일 모으는게 별로 의미가 없겠네요.. 요즘 달릴 카드가 없어 계속 처닝 가능한 알라스카나 몰빵해볼까 했는데 이런 귀중한 정보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파트너와 댄공을 섞어서 발권하면, 예를 들어 알라스카로 2장 댄공으로 1장, 댄공마일 (또는 UR point)를 절약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제가 지금 이해를 잘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ㅠ 비즈니스로 1좌석 밖에 가능하지 않은데 알라스카 마일로 비즈니스 2장 발권이 가능한가요? 저는 꼭 대한항공만 고집하지는 않아서 다른 항공사라도 비즈니스 혹은 이코노미 3장 발권 가능하다면 카드 어플라이 해보려구요 ㅎ
아 다시 읽어보니 혹시 이게 대한항공이 다른 파트너항공사에 자리 풀 때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는 알라스카 마일로 알라스카의 다른 파트너 항공사 발권시 2-3장 발권이 한번에 가능한지를 여쭤본거였어요. ㅎㅎ
아 그런 뜻이었군요. 제가 잘못 이해했습니다.
알라스카의 다른 파트너 항공사 발권시 2-3장 발권 가능하죠. 그 파트너 항공사가 자리만 푼다면요.
예를들어 JAL의 경우 쉽지는 않지만 3-4장 정도 구할 수 있을 때도 있고요. AA는 씨가 말랐지만 예전엔 4-5장도 가능한 날도 왕왕 봤었어요. ㅎ
아 그렇군요 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짜피 대한항공 직항이 안 다니는 곳에 살아서 대한항공에 큰 미련은 없습니다 ㅋㅋㅋ 알라스카 처닝 시작해도 되겠네요 ㅎ자리야 부지런히 알아봐야죠 ㅠㅠ
이거 정말이지 힘드네요ㅋ 거진 40분 동안 붙잡고 얘기하고 홀드하고 해서 발권했습니다. 이거 보통 방법으로 하면 안된다는 거 인터넷에 잘 알려져 있다고 간곡히 설파해도 자기가 십년 넘게 일하면서 "manual inventory check" 이라는 프로세스를 처음 듣는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그래도 결국 수퍼바이저한테 물어보게 하고 왔다갔다 해서 겨우 되는 날짜 받았네요.
저도 실시간으로 알래스카 웹엔진으로 찾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건 웹 상에서 계속 뜨고 있는 날짜들은 직접 열어봐도 없다 그러고 뜨지도 않던 날짜가 되더라고요. alaska에서 1자리 availabilty 보여줘도 대한항공 자체 엔진에서 3자리 이상 남아있지 않으면 죄다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묻어가는 질문올립니다.
며칠전 온라인으로 UA 마일로 아샤나 항공 한국왕복 티켓팅했더니 tax/fee 외에도 Award Booking Fee 가 $75 붙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보너스티켓 예약하면서 차지된 Award Booking Fee 는 보너스티켓 구입시 무조건 내는것인지요? Phone booling fee 와는 성격이 다른것같습니다만, 혹 waive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기도 한걸까요?
UA홈피에 보니 아래와 같은 Fee charge table 이 있어요. 제경우는 빨간색 동그라미에 해당되었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안 그래도 지금 알래스카 마일로 비행기표 사려고 하는데 계속 에러가 나서 몇일째 고생중입니다...ㅠㅠ
어제는 상담원이 자리는 사이트에 뜨는데 실제로는 없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른날짜로 하라면서 안된답니다.
혹시 제 경우도 manuel inventory check 해달라고 하면 가능한지 경험자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델타 등 다른 파트너 웹사이트에서 크로스체크를 해 보셨습니까?
저도 같은 문제가 있어서 예약진행을 못하고 있는데요, 전화해 보니까 상담원이 와우 항공 파산때문에 대한항공이 급한불 끄느라 잠시 파트너 마일 발권을 막아놓았답니다. 1.5-2주 안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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