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LAX-SFO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족여행 3인 마일발권을 한 케이스이고요.
AA 로부터 오늘 이메일을 받았는데요,
ORD-LAX 항공편이 변경되는 바람에 경유지 오버레이 타임이 40분으로 줄어들었네요.
비행기만 정시 출발하면 가능은 하겠지만 위험부담도 꽤 클거 같이 생각이 드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A 마일발권이라서 수수료 물기 싫으니 가급적 손을 안대고 싶기는 한데
이런경우에는 그냥 취소해버리고 시간대 괜찮은걸 다시 발권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LAX 까지 가보고 혹시 비행기 놓치면 그때가서 처리를 해야할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직 게이트가 정해지지 않아서 터미널은 알 수가 없네요. 나중에 게이트 어사인 되었는데 터미널조차 다르면 그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짐은 바로 transfer 가 되고 동일한 터미널이라는 가정하에 (국내선은 AA 가 LAX 에서 터미널 4 와 5에서 운영이 되는거로 알고 있어요) 좀 뛰시면 40분이면 가능할거 같아요. 다만 환승 시간이 너무 짧으면 사람은 타도 짐이 못타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들었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그냥 짐이든 사람이든 그날 내로 무사히 도착만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실 다음날부터 일정이 있는데, 비행기 시간이 안맞아서 하루 전에 이동하는거라서요~
이런 상황이면 전화해서 늦은 비행기로 바꿔달라고 얘기 잘 하면 수수료 없이 바꿀 수 있지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방금 AA 랑 통화했는데요.. 일단 미니멈 커넥팅 타임을 준수하고 있는거라서 수수료 없이는 못 바꿔준다고 하네요.. 이것도 상담원 나름일지 ㅠㅠ 대신에 비행기가 딜레이 되어서 놓치는 경우에는 뒷 비행기로 옮길 수 있다고, 뒤에 비행기 여러대 있다고 걱정 말라고 하네요.. 그냥 짐은 다 Checked bag 으로 부치고 아이 안고 뛰어야 할거 같습니다 ㅠㅠ
놓치면 알아서 뒷비행기 태워줄테니 굳이 미리 바꿔놓느라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없으실 것 같습니다. 다음 비행기 텀이 그렇게 길지 않으면 굳이 힘들게 뛰실 필요도 없을듯요.. 어차피 다음꺼 타면 되는데..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