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산왕님이 나올시겁니다^^

샌 안토니오는 놀러만 가봐서 잘 모르지만, stone oak면  그 지역에서 유명한 jw marriott 리조트 근처이고 eilan resot/cantera mall/six flags 근처여서 뭔가 깨끗하고 날씨 좋은 동네일거 같네요. 남쪽보단 북쪽이 더 살기 좋고 학군 좋다는 얘기 들었고요.. 한인 사회는 작은데.. 그래도 Seoul Oriental Food Market 라는 한인식품점이 있고요.. 아이가 있으면 DoSeum 이라는 어린이 박물관이 있는데 놀기 정말 좋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옹기종기 놀게 잘 모여있고, 휴스턴/달라스와 다르게 무료주차라서 주차비 부담도 없고요. 근처에 동물원/가든 등등 볼게 많고요.. 물놀이 좋아하시면 sea world 연간회원권 구매하셔도 좋을거 같고요... (놀러 가본적 밖에 없어서 노는 얘기 밖에 못썼네요.. 실제 생활 얘기는 다른분이 금방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Stone Oak 좋습니다. 샌안토니오에서 학군이 좋다고 알려진 지역이구요, 상업지구가 잘 계획되어있어서 생활하기에 편리합니다. 다만 직장의 위치에 따라 트래픽을 고려하셔야 할 겁니다. 학군과 상관없으시다면, 새롭게 개발 된 좋은 지역들도 근처에 있습니다. 오래된 neighborhood 분위기를 원하시면, Alamo Heights나 그 부근이 괜찮습니다 (대신 집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비쌉니다). 

 한국 그로서리는 2개가 있고, 한국식당도 여러개 있습니다.  Austin에 H-mart가 올해 말에 문을 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