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로 곧 여행을 떠나는 곤돌입니다.

여정 짜는게 쉽지 않았지만 대충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검사좀 받고 싶은데요 ㅎㅎ

말레에서 나올 비행편으로 싱가폴 퍼스트 suite로 MLE-SIN-FRA-JFK를 거의 1년전에 대기 걸어놨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왠지 컨펌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싱가폴 마일 진짜 계륵 ㅠㅠ)

그래서 차선책을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알라스카로 케세이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알라스카 개인 2장 비즈 1장 신청해서 9만 만들고

SPG 2만으로 VA-> 알라스카 32.5K 만들어 이렇게 저렇게 겨우 14만을 만들었네요. ㅎㅎ

항공 발권

JFK-ICN (stop over)-MLE  댄공 비즈로 KE 85000 마일 x2

MLE-CMB (BA 9000 마일로 발권 예정)

CMB-HKG (stop over)- JFK  CX First 알라스카 70000 마일 x2

MLE-HKG 구간은 아무리 찾아봐도 CX 비즈 자리가 없더라구요.  ㅠㅠ

HKG-JFK구간은 같은 날 떠나긴 하지만 서로 출발 시간이 다른데요, 떠나는 시간이 가까우면 일등석 자리가 풀리나요? 

암튼 계속 자리가 나기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콩에서도 스탑오버 하면서 몇일 머물고 오려고 합니다. 

호텔

마모 패이보릿 파크 하얏 몰디브를 숙박권 2장 + 75000 포인트로 5박 예약 했습니다. 아쉽지만 글로벌리스트가 아니라 무료 조식 혜택은 못 받습니다 .ㅠㅠ 슬프다.

대신 홍콩에서 머물때 이번에 explorist 매칭되서 받은 무료 클럽 라운지권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Grand hyatt vs Hyatt regency 침사추이 이 두 호텔을 보고 있는데요, 게시판 검색 해보니 둘 다 평이 괜찮은거 같아 고민이 더 깊어지고 있어요. ㅠㅠ

혹시 어느 호텔에서 묵는게 좋을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적으로 BA 마일이 하나도 없는데, MR -> BA 는 효율이 안좋은거 같고, UR 로 옮기는게 가장 좋겠죠? 그리고 남은 싱가폴 마일 어떻게 써야 할까요 아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