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밖으로 이주하게 되었을 경우에 기존 상품유지나 Product Conversion까지는 가능할거 같은데 신규 신청은 원래 규정상 안되죠.

하지만 USPS가 아닌 Mailbox들은 Street Address로 간주되서 미국 카드를 지원할 수 있고 이론상으로 Mailbox로 받은 뒤 해외로 재발송해서 사용하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해외수수료 없는 카드들만 가능하겠습니다만... 업체들중 일부는 아이에 우리 메일박스로 미국 신용카드 신청가능하다 적어두었더군요). 혹시 이렇게 사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시면 사용하기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가격보니 1년에 $100~$150 정도 드는거 같은데 그만큼 내면서까지 유지할 메리트가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해외주소로 발송비도 들구요. 신청할때만 만들고 닫는 편법도 있겠지만 이 경우 Credit File에서 본인 확인이 안되서 진행이 안될거 같구요. 뭐 친구나 친척집에 주소 올리는 방법이 제일 저렴하겠지만 일단 대안도 생각해두고 싶습니다. 

P.S. 요새 5/24 때문에 자제중인데 이번 힐튼 서패스 괜찮아보이지 않나요? 지금 신청 고민중입니다. 뭐 신청하게되면 사리나 사프는 더 멀어지겠지요... 백업플랜으로 Fairmont 닫히기 전에 발급받아두어놨고 Fairmont 없어질때 사프나 사리로 Conversion 생각중이긴 한데 사인업 보너스 못 받는게 너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