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Wailea Beach Resort를 포인트로 5박 예약을 해 놓았다가 사정이 생겨 여행 2주전에 취소하는데, 취소할 떄 보니 21일이내에 취소하면 2일 방값을 charge한다고 나오더라고요.
설마하고 걍 취소했는데 포인트는 다 돌려주길래 안심하고 있었는데 며칠 후 카드 내역을 보니 $770이 떠있네요.
설마 했는데 770불을 차지하네요.
아직 전화는 안 해봤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업데이트]
다행히 $770 돌려 받았습니다.
매리엇에 전화해서 와이프가 아파서 여행을 취소했다고 했더니, doctor note를 보내라고 하네요.
부리나케 의사한테 가서 여행 못할 컨디션이라는 노트를 받아서 보냈더니, 다시 $770 크레딧 넣더준답니다.
2박분 포인트 차감으로 안되겠냐고 해 보시죠...
매리어트 포인트숙박 패널티가 SPG 노쇼패널티랑 애초부터 비슷했군요. 차라리 포인트를 가져가지 정상요금 받아가는건 좀 그렇네요. SPG의 경우 돈 대신 포인트로 패널티 하겠다고 전화하면 포인트로 대체가능하다고합니다.
호텔체인의 차이라기 보다는 이름난 관광지이면 이런식인것 같습니다.
마우이 페어몬트도 21일전에 취소 안하면 이틀치 페널티로 매리엇이랑 같네요.
JC 님의견에 동의 합니다.
Marriott계열이 제가 느끼기에는 페널티에 아주 관대합니다. 다만 리조트는 아주 빡빡합니다.
기대치를 조금 낮추시고 전화해 보시죠. 가끔 먹혀들기도 합니다.
발품 잠깐 팔아 770불 벌었네요, 축하요!
감사합니다.
모든 호텔이 24시간 전에 취소 가능한 줄 알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미리 확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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