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시겠네요..잘은 모르겠지만 오래걸리는거 같아요.

몇 년 지난 일입니다만,저희 경험을 참고로 말씀드리면 콜렉션 넘어가서 후에 돈 다 내고도 크레딧 리포트에 계속 남았었습니다.

그게 돈 안 냈을 때는 default 로만 나오다가 돈 다 내고 났더니 몇 달 뒤엔가 satisfied with 어쩌고였나 paid as agreed였나 (정확한 wording은 기억이 안나네요)로 바뀌긴 했지만 그 히스토리가 계속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크레딧 스코어가 계속 엉망이었습니다.

그 콜렉션 했던 회사가 크레딧뷰로에 연락해서 그 히스토리 지워달라고 해야 된다나 어쩐다나... 남편은 그냥 현금박치기? ㅋㅋ 하면서 살면 된다고 별로 신경도 안쓰는데 저 혼자 이것때문에 어떻게든 지워볼라고 하다가 받는 스트레스가 더 심해서 그냥 히스토리 fall off 하는거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어차피 돈은 다 갚았고 우리가 할 바는 다 했다? 뭐 그런 마음가짐....(그 7년 fall off 되는 날이 1년 반 정도? 남았었어요... 날나리 남편을 만났어서 ㅡㅡ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적질은 저 혼자 했었습니다

몇 년 전에 찾아봤던 거라 정확히 어디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구글 해보시면 방법이 나옵니다. 이게 dispute 하는거랑은 달라서 원글님이 레터를 보내는게 아니고 콜렉션 회사에서 뭘 해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좀 많이 짜증나요.....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화이팅 하시라고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