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양방비즈는 약간 모자랄 것 같은 마일이라..
LAX-NRT-CTS는 BA로 mr 넘겨서 JAL econ 하시면 어떨까 싶고(25K+4.5K)
CTS-ICN-LAX는 KE로 스탑오버 끼시면 성수기 피해서 문제 없겠고 UR 넘기시면 비즈 3명도 넉넉하겠네요.
이코노미로 대한항공 마일 쓰시는 게 가장 쉽지 않을까요? LAX-ICN-스탑오버-CTS-ICN-LAX가 되겠네요. 7만*3 = UR 21만이네요.
지금 갖고 계신 마일리지 상황으로는 edta450님이 제시해 주신 게 가장 효율적일 것 같은데 6월이 성수기다 보니 transpacific 노선들이 지금 싸그리 씨가 말랐습니다. 이코노미 좌석 찾기가 쉽지 않아요.
다행인지 LAX-KIX-CTS는 비즈니스는 자리가 셋이나 있습니다. 그런데 JL 비즈를 타시려면 JL, AA, AS, BA 등의 프로그램을 보통 이용하는데 앞의 셋은 SPG에서밖에 안 넘어가고 BA 같은 경우는 인당 90k+cts-kix 노선을 차감해서 세 명 타기에는 좀 무리가 심하죠.
제가 생각할 수 있는건 그냥 SPG를 당장 AA나 AS로 옮기셔야 할 거 같은데... 지금 Marriott flight hotel package를 이용하시려는 건지 spg의 f&n을 이용하시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많은 AA 마일이 필요하니 매리엇으로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싸그리 매리엇으로 옮겨도 240k니 30k 정도가 부족한데 이건 UR 옮기셔도 되고 MR 옮기셔도 되고 요즘 100k로 오른 매리엇 카드 새로 신청하셔도 되겠네요. 그 다음 120k를 AA로 옮기시면 150k쯤 되는데 3명 비즈니스를 타기엔 30k가 모자라니 first purchase 이후 40k를 주는 barclays aa aviator 카드를 열면 190k로 3명 편도 비즈니스 할 마일리지가 나옵니다. 10k는 연말에 리베이트 되겠구요.
좌석이 막 풀리지 않는 이상 이거 말고 다른 선택지는 거의 불가능한데 가장 걱정 되는 건 매리엇에서 AA까지 마일 옮기는 데 얼마나 걸리냐겠죠; aviator 신청하고 마일 들어오는 데도 시간 꽤 들 텐데 그 동안 좌석이 남아 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네요.
호카이도 어디를 보실 계획이신지요? 보통 하코다테-노보리베츠-삿포로-오타루 정도를 보시는데요. 하코다테를 안가시면 CST로 들어가도 좋지만 하코다테를 가신다면 HKD로 바로 가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사포로-하코다테를 기차로 이용할 경우 만엔 ($100) 정도하는데 이 비용도 절약하고요. 다만 HKD는 HND에서만 연결되고 NRT-HND 지상연결이 3천엔 정도합니다. 그러면 LAX-NRT, HND-HKD 되고요. 분리발권이시니 동경에서 하루 이틀 머무셔도 되고. HKD에 도착후 하코다테-노보리베츠-삿포로-(오타루)로 보시고 CTS-ICN 하시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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