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볼빨간 사춘기에 푹 빠져서 지내는 닭다리입니다.
하도 집에서 틀어쌌더니 한국말 엄청 어눌하게 하는 울 아들이 흥얼 흥얼 거리더군요 ㅋㅋㅋㅋ (하긴 지도 사춘기니...)
감수성 촥촥 돋는데요.... 로꼬와 유주가 부른 '우연히 봄'이란걸 우연히 들어봤더니 저도 덩달아 아주 사춘기 소년이 된거 같아요. (응?)
요런 그나마 최근 노래들 중에 저를 사춘기에 푹 빠뜨려줄 그런 노래들 다들 하나씩은 듣고 계시죠???!!!!!!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ㅋㅋㅋㅋㅋ 다시 대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한 일이년만 뒤로 시계를 돌리면 되는데...)
브로콜리너마저 한참 많이 들었었습니다 ㅎㅎ
+ 1
그리고 감수성하면 에피톤프로젝트도...ㅎㅎ
저는 요즘 폴킴 노래들에 빠져있습니다. 특히 이별이라는 곡.. 뭔가 이렇게 타지에서 생활하는 분들한테 공감될만한 가사기도 하고요
끌어 올립니다. ㅋㅋㅋ
모밀국수님, RHIG 님, 멘탈미젯님 추천한 노래 다 잘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브로콜리 너마저하고 더필름 노래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끌올 기념으로(응?) 또 추천하고 싶은 노래들이 있으신지요~~
아 볼빨간은 사랑입니다... 들어보시와요~
볼사 죽음이죠. 아 너무 좋아~
브로콜리, 가을방학, 스웨덴 세탁소 등등 들어보았습니다. 세탁소랑 가을방학은 너무 조용한거 같아서 더필름이 저는 딱 좋더라구요. 함께 걷던 길 하고 예뻐가 참 좋더군요. (예뻐 작사 어떻게 한거야 도대체!!!) 예뻐는 가사라고는 예뻐 밖에 없는데 노래 너무 귀여워요. ^^
Min Chae 가 부르는 Rain, 햇살, 4월30일, 하루
이 네곡 모두 좋아요..
비슷하게 OOHYO 가 부르는 노래들도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moMV7LDI_Q
감사합니다. 노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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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달달하네요~ ^^
요새 멜론 1,2위를 달리는 헤이즈? 라는 가수의 '비도 오고 그래서' 와 '널 너무 모르고' 한참 듣고 있어요...
이별도 안 했는데 (이별할일이없음ㅠ) 감정 이입되고 막 그래요 ㅋㅋㅋ
요새 멜론 상위권이군요. 멜로 잠깐 안듣는 사이 상위권에 들어왔네요.
저도 이런류(?)의 음악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먹어..본..아니 즐겨 듣는 노래는요...
헤르쯔 아날로그 - 여름밤.
https://www.youtube.com/watch?v=OFBx8M-KuGE
빌리 어코스티(Bily Acoustie) - 소란했던 시절에...
https://www.youtube.com/watch?v=OJsQzHyo9zY
인순이 - 아버지 입니다.
주의사항은 꼭 혼자 있으실때 들으셔야 합니다. 회사나 가족들 앞에서 들으시면 좀 창피해지실 수 있습니다.
다 너무 좋습니다. 이럴걸 한번에 메들리로 들을수 있는 유투브는 없나요?
유투브에서 이런 노래를 자꾸 듣다보면 옆에 추천 유붑이 뜨더라구요. 그중에 메들리도 있을지도 몰라요~
싸이 - 기댈곳 추천합니다.
저도 이번 사이 앨범 중에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Luv it 이랑 new face 는 오히려 별루...
https://www.youtube.com/watch?v=lcbkCcCwdbg
학부 시절 이 노래 듣다가 자주 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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