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New England에서 차로 출발해서 DC로 벚꽃없었던 벚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마모덕분에 힐튼 숙박권+포인트+다이아 조합으로 3박 4일을 즐겁게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보니 ezpass가 $50씩 두번이 결제되어 있어서,
적어도 $50이상을 toll로 냈다는 의미라 내역을 확인해 봤습니다.
총 $74.15가 나왔고, DC로 갈 때 $32.05, 올 때 $42.10 나왔습니다.
다른것들은 대부분 이해 되는데 세번째(PANYNJ)가 이상하네요.
NJ Palisades Park에서 저녁먹고 I-95타고 맨하튼을 살짝 지나가기만 한것 같은데 $10.50이나 나왔습니다.
to DC와 from DC차이가 딱 $10.50이라 저 부분이 약간 overcharge된 것 아닌가 싶기는 한데....
NY to NJ와 NJ to NY에 toll 차이가 있나요?
ㅋㅋㅋ 네 원래 그래요.
원래 조다리가 좀 많이 비싸죠. 그래서 항상 혼자 건널때에 사람 둘 꼭 태워 간다는 (그럼 카풀로 4불 50 인가 내요)
조다리가 NJ->NY 들어갈때만 차지 합니다. NY->NJ 는 차지 없습니다.
이지패스를 사용하셨으니 10.50 차지 했지, 그냥 돈내셨으면 요즘 16불인가 할겁니다.
NY-DC 구간이 아마 톨로는 미국 최고 일수도 있다 라는 구간 일꺼에요 (확실치 않음)
웃긴게 이구간은 톨비만 가지고도 bolt 왕복 보다 비싸요.
그래서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그냥 버스 타고 다녀요.
톨비 정상으로 차지 된걸로 보입니다.
허허 그렇군요.
시골쥐 서울에 놀러갔다가 톨비에 깜작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Poooh님이 말씀하신거 맞는거 같아요. I-95에서 유독 NY-DC 구간 톨이 비싼거 같아요. 미국은 서부만 여행해보고 동부로 오게되었는데 와이프한테 미국은 고속도로 요금이 없다며 그래서 Freeway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JFK도착해서 I-95 S타고 내려오는데 톨 엄청 냈습니다. 옆에서 와이프가 미국은 고속도로 요금없다며라고 말하는데 정말 민망했습니다.
물론 I-95구간 톨을 피할 수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뉴저지턴파이크 일부 구간에서 I-295를 탄다든지 또는 Exit을 잠깐 빠져나와서 톨을 피하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굉장히 귀찮죠 그래서 저도 그냥 톨 다 내고 다녀요.
저도 그래서 freeway인줄 알았다능 ㅎ 거리 기준으로 하면 미국 고속도로의 99%는 돈 안 낼테니 아주 틀린 말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렇게 왔다리 갔다리 하시면 톨을 더 내게 되요. 그냥 쭈욱 타고 가시는게 나아요.
저 같은 경우 제가 잘 알고 있는 구간은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곤 했었어요. 그래서 톨을 더 적게 냈었는데 그것도 나중에는 귀찮아서 요즘은 그냥 쭉 타고 다녀요. poooh님 말씀대로 톨을 더 내게 되는 경우도 있는거 같은데 잘 모르면 그냥 쭉 타고 가는게 나은거 같네요.
빵터졌네요 ㅎㅎ
타보진 않았는데, PA 턴파이크 원웨이가 45불이 넘네요...끝에서 끝으로....
워싱턴--->보스턴 올라가는 95 -->84-->90 도로 중간중간 EZ pass 캐쉬 내고 다니다가,,,, 한군데(2B Exit 2~3분전)에서 티켓을 뺏어야 하는데,,, 그냥 통과하고 한참을 달려 톨게이트를 만났는데,,, 캐쉬어 왈 티켓있으면 $4.** 내는데 너 티켓없으니 $16.** 내야한다고,,,,
5분간을 실랑이 하다가 결국 $16.** 내고 나오면서 집사람이랑 조금 다투었어요... 집사람은 그냥 패널티 빌 오면 그때 complaint 해보자고 했었거든요... 저는 나중에 번거로운일 하나라도 안만들려고 그냥 $16.** 내고 말자,,, 했었구요.
암튼 동부는 일회용 여행자가 차갖고 다니기 통행료+패널티 겁나요.
워싱턴-->보스턴 오는길에 통행료 캐쉬로 4~5번 낸것같은데 그럼에도결국 4번은 돈안내고 통과하게 되서 나중에 받게될 빌+패널티 걱정입니다. 뉴욕근처 다리건너면서 $16.** 낼때는 쌍욕 나올뻔 했어요.
혹 EZ pass (95-->84-->90 도로이용했음)무단 통과시 나중에 받게될 빌+패널티 규정에 대해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렌트카 이용했어요.
미리 심호흡하면서 마음에 준비를 해야할듯하네요
PA-NJ-NYC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여행하실 때는 미리 Tollsmart라는 앱이 있는데 (무료버전도 있음) 정확하게 어디서 톨비내는지 얼마나 내는지 미리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글맵과 연동해서 네비게이션 바로 여실 수도 있구요. 확실히 복잡하고 비싼(?) 동네죠...
*참고로 조지워싱턴 브리지(NJ->NY방향)는 이 지역에서도 제일 비싼 다리라서 왠만하면 저도 피해다닐려고 합니다. (그냥 스쳐지나가기엔 너무 부담스런 곳이죠). 한 참 윗동네에서 다리를 건너면 2-3불정도 밖에 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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