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중 바르셀로나에 잠깐 들른 후 스페인 여행의 꿈을 키워 왔어요. 그러던 중, 거의 일년 전부터 준비한 여행 계획이 진화를 거듭,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도달하였네요.
정리 해 보면,
무엇보다 길게 여행 가실 수 있는게 부럽습니다...
멋진 여행 계획이시네요!
저라면 그라나다 파라도르 말고 같은 호텔에서 2박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마드리드 공항에서 렌트해서 그라나다에서 반납했었는데, 생각보다 운전의 피곤함이 길었습니다.
무엇보다 도착하면 알함브라, 타파 음식점 투어 등등 많은 관광을 하셔야 할텐데.. 러기지 끌고 알함브라 안까지 끌고 가셨다 체크아웃 하시려면 조금 힘드실 듯해 보이네요.
그라나다 파라도르 파킹이 무료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파라도르에 주차하고 1박 후 오전부터 오후2시까지 알함브라 구경한 후 파라도르 첵아웃, AC 호텔까지는 렌트카로 짐을 옮긴 후 Granada - center hotel 에 차를 반납하려고요. 반납 후에 타파 음식점 투어 등등 관광하고요 다음 날 호텔에서 공항 까지는 택시로 이동, 마요르카 섬으로 가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까 알함브라 궁전안에서 하룻밤 잘 수 있는 것도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관광객들이 다 나가고 나서의 알함브라라.. 생각만해도 멋진 광경이네요.
제 경우엔 타파 투어하고 다음날 이른 아침 비행기였는데.. 숙취 때문에 고생좀 했었습니다 ㅠ 지금 생각해봐도 그라나다에서 2박 밖에 못해서 조금 많이 아쉽네요.
그라나다가 많이 좋으셨었나 봐요. ^^ 저희도 다녀와서 아쉬워 할 수 도...
그런데 차가 호텔 로비 앞까지 못 들어가나요? 지금 찾아 보니까 주차장이 따로 없이 알함브라 공영 주차장을 같이 써야하나 보네요? 그렇더라도 짐은 호텔 입구까지 들어가야 할 텐데요...
유나님 준비편/여행기에 뭍어가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질문하나: 차 렌트할때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하셨나요? AAA에 가서 신청해야하나 (게을러서) 고민하고 있어요. 저도 Hertz 이구요. Seville 에서 마드리드로 원웨이 3일간입니다.
마드리드에서 차 렌트 할 때 보여드렸더니 필요 없다고 하시네요. 마요르카 섬에서도 마찬가지 였고요. 다만, Hertz 직원 분 말씀이 혹시라도 경찰에게 걸리면 그 때 필요할 거 라고 합니다.
이렇게 정리 해주시니까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일정도 그렇고 호텔, 렌트카, 비용까지 마지막에 정산까지 앞으로 이렇게 마모 여행 결산 가이드라인이 됬으면 하네요 ㅎㅎㅎ
차라리 제목을 여행 결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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