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여름휴가 직전에 citi 프레스티지 카드를 열고 올해나 다음해에는 사인업 마일리지를 써보겠다고 한게 벌써 일년 전이네요.
지금까지 7만 가까이 모였는데, 제가 뭐에 씌인건지 확실히 AA로 옮길수 있는줄만 알고 지금까지 있다가, 다음달 (5월) 초 annual membership fee 차지 전에 닫으려고 준비하다 보니 AA가 제휴사 목록에 없어서 좌절하고 이렇게 문의 드려봅니다.
1. 제가 AA마일을 사용하려고 했던 건 보라보라 가는 항공권이였는데요(1인 이콘/나머지 1인은 레비뉴 발권예정), 현제 AA에 2만 정도 있고 7만 더하면 미서부에서 왕복가능한 마일이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2. 지난주 씨티 힐튼 리저브 신청; 힐튼 무레아에서 2박 사용예정
3. IHG 18만 + anniversary night; IC 보라보라에서 4박 사용예정
이렇게 내년 여름휴가를 목표로 보라보라 예약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생각지 못하게 갑자기 항공권에서 막혀버렸네요.
에어 프랑스는 TYP 트랜스퍼 목록에 있는걸 봤는데, 전혀 타보지 않은 항공사라 마일리지 발권에 대해 모르고, 보라보라 다녀오신 분들이 대부분 AA마일을 이용하셔서 과연 이게 괜찮은 차선책일지 잘 감이 안오네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IC 르모아나요, 아니면 탈라쏘요?
호텔을 먼저 잡으셔야 할 듯 합니다만.. 거의 포인트 예약이 불가능에 가까워요.
근데 내년 여름이면 또 많이 남으셔서 그때 예약이 아직 안열려있어서.. Prestige를 Preferred로 다운그레이드 하셔서 TYP 일단 보존하시는게..
레비뉴 티켓 가격도 한 번 알아보세요. 아직 TYP portal에서 AA표 구입할때는 1TYP를 1.6cent로 쳐 줍니다.
저도 오월중순에 한국에서 돌아오는 편도티켓이 680불 정도라서 만료직전인 42500TYP를 써서 예약했습니다.
Etihad로 보내서 AA를 예약하면 32500에 가능했겠으나 비행마일 적립되는 것도 있고 일정을 좀 더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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