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다가 막상 발권하려고 하니....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배우자와 3살 아이, 1살 아기 이렇게 세명이 한국을 방문하려합니다.
경로는, Flint-ORD-ICN, ICN-YVR-ORD-Flint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MR을 이용해서 ANA로 넘겨서, 아시아나 비지니스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게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스탑오버가 가능하다는 파파구스님의 오래된 글을 보긴했는데, 벤쿠버 (YVR)에서 3개월간 스탑오버가 가능한지도 궁금하구요.
MR넘기기 전에 미리 공부를 해야할것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찾아 보니까 FNT가 아주 큰 공항이 아니라... FNT-ORD에 UA 3좌석이 안 나면 힘들지 않을까요?
MR 넘겨서 아시아나 타는 건 가능하구요, 밴쿠버 3개월 스톱오버도 가능합니다. ICN-YVR은 AC, OZ 모두 운항하니 자리 찾기 더 수월하실 수 있구요 (아닐수도 있습니다)
랩차일드는 여러번 논의가 됐던 거 같은데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분이 답글 달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여튼 자리만 있으면 가능한 일정입니다.
1. 원글님은 동행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1살 아이는 lap child라서 결국 2좌석만 확보하면 되는 것인지라 그나마 좀 나은 것 같습니다.
2. 태평양 횡단 국제선 노선은 가급적 아시아나 좌석을 찾으시는 것이 lap child 항공권 발권시 돈을 세이브할 수 있는 방법인데, 이거 한가지 조심하셔야 할 것이 그렇게 되면 분리발권이 되는지라 irregular operation이 발생하면 좀 고생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 글 참조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873004
Maxwell 님 쥔장님 모두 답글 감사합니다.
네, 마모님 말씀데로 1살아가는 미국 국내선은 공짜, 그러나 국제선은 10%정도를 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ANA들어가서 multi city로 하니까 되긴 되는데, ICN-YVR 구간이 air canada 직항 노선이 안보이네요. 분명 직항이 있는데, ANA에서는 안보여요. ㅠㅠ. 4월 혹은 5월 출발해서, 한국에서 벤쿠버는 6월 1일, 그리고 벤쿠버-시카고-플린트는 8월 말쯤으로 넣어서 발권 연습하는데, 시카고까지는 나오는데, 시카고-플린트는 안된다네요. 뭔가가 있는거 같은데, 그게 뭔지...... 암튼 더 공부좀 해보려구요.
주구장창 들었던 MR을 이용해서 ANA로 OZ business타기" 를 스탑오버까지 곁들여 준비하다보니, 좀.... 복잡해지네요.
ICN-YVR AC 비즈니스 좌석이 그렇게 많이 풀리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OZ가 더 많을 거예요.
ORD-FLT도 UA 좌석이 풀려야 보입니다. 유나이티드 사이트에서 Saver Award 있는 날짜들 찾아서 ANA에 넣으시면 아마 나올 겁니다. 그런데 7:30분 출발편만 Saver를 푸는 거 같은데 그러면 시카고에서 하룻밤 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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