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으나, 이제 AA280/281 ICN - DFW 에 프리미엄 이콘이 생겼다고 합니다.
아직 판매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마일리지로는 발권이 되지 않는 듯하며,
현재는 레비뉴 이콘 -> 프리미엄 이콘 으로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5000 마일 + USD 350 = 제가 잘못 들었을 수도 ㅠ)
베시넷 장착 가능한 좌석 확인 하려고 aa 전화하였는데
AA 787-9 에는 프리미엄 이콘 8열 /이콘 12열에만 베시넷 장착 가능하다고 하며,
그것도 비행기 전체에서 단 1개 석만 장착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맞게 들은게 맞나요?ㅠ
얼마전 지인이 한국 다녀오실 때 애기를 정말 말 그대로 무릅에 앉혀서 다녀오셨다고 했는데..
이게 현실이 될련지 심히 걱정되네요..
AA DFW - ICN 애기 데리고 다녀오신 분들 후기 좀 소개해주세요...
오래전부터 AA는 배시넷 하나만 탑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탑승한 다음 선착순이구요. 애 가진분들이 국적기를 외치는 이유가 있죠. 배시넷장착가능한 좌석들은 전부 추가요금이 만만치않고 (프리미엄이코 맨앞줄과 이코 맨앞줄 전부 $171 하는듯합니다) 엘리트들이 미리 찜해놔서 사실 배시넷가지고 전쟁하는 일도 드물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배시넷 가능한 자리에서 혹시 배시넷을 못얻으면 앞에 공간넉넉하니 바닥에 담요여러장깔고 눕혀놔도되지요. 애기는 발로 고정시키구요. 지인의 경우는 미리 자리지정안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HK님이 상세하게 말씀하셨듯이, AA는 배시넷이 하나밖에 장착이 안되고 이 마져도 선착순임으로 첵인하는 당일날 챙기실것도 많으실텐데..
그 엄청난 스트레스를 생각하면서 쫄깃과 걱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첵인카운터로 달려가는 전쟁(?)은 정말 비추 드립니다.
DFW출발이시면 무조건** 대한항공이나 굳이 AA마일을 이용하셔야 되는 상황이시면 JAL로 추천 드립니다 (DFW-NRT-ICN).
지인이 JAL을 타고 DFW-NRT-PUS으로 배시넷 신청해서 다녀오셨는데, 꽤 만족하셨던것 같습니다.
NRT-PUS/ICN은 737이라 배시넷 장착 가능여부는 잘 모르지만, 2HR 30MIN은 무릎에 앉히시는것 감안해도...
15시간 AA DFW-ICN 무릎보다는 꽤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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