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여름에 와이프 혼자 애들 둘 (5살 7살)데리고 한국에 잠시 다녀올 예정입니다.
MCO-DTW-ICN 델타로 발권 하려고 합니다.
예정일에 스케쥴을 찾아 봤는데 중간에 레이오버가 1시간 하고 5시간이 가능한걸 확인했습니다.
1시간은 좀 빡빡해 보이고 5시간은 너무 긴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DTW 공항을 보니 크기는 아주 큰것 같지 않아서 비행기가 제시간에 도착만 하면 1시간 안에 갈아 탈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DTW 공항 이용해보신분 있으시면, 1시간 레이오버 괜찮을지 조언 부탁 드려요.
공항이 커서 걷는 것이 조금 힘들 뿐, 공항 구조 자체는 단순한 편이라 게이트 찾기가 수월합니다.
1시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요.
DTW가 큰가요? 별로 안커보이던데...구조는 직사각형이라 완전 단순해 보이더라구요. 비행기만 제시간에 도착하면 1시간이면 가능하겠군요. 감사합니다.
DTW가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직사각형이고 중간에 모노레일 (?) 같은게 있어서 편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복잡할거 하나도 없고 터미널 다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다닐 수 있구요. 1시간이면 환승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만, 혹시 딜레이가 생긴다면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선이면 30분만 되어도 환승이 가능할듯 한데요...비행기가 내리는 시간을 장담을 못하다보니 ㅎㅎ 탑승객도 다른 공항에 비해서 별로 없어서 사람 많아서 힘든 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참고하세요 ㅎㅎ
트랜짓하기에는 괜찮은가 보네요. 그냥 1시간 레이오버로 예약해도 될 괜찮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순수하게 길이만 본다면 델타가 사용중인 맥나마라 터미널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보다 깁니다.
게이트의 갯수도 맥나마라 터미널이 좀 더 많고요. ;;
다만, 언급하신대로 직사각형 구조라 게이트 찾는 것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죠. :)
아 DFW로 잘못봤네요-ㅎㅎ 삭제했습니다-ㅎㅎ 죄송합니다 ㅠ
저도 맨날 헷갈려요. ㅎㅎ 감사합니다.
DFW 는 어떤가요? ORD-DFW- (1시간)-ICN 인데, 서둘러서 가야 할까요? 지도에는 터미널이 많아서 터미널 간에 기차로 이동하는 시간까지 빠듯 할까요?
DL-DL 환승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저도 5월에 lga-dtw-icn 1시간 8분짜리 레이오버ㅠㅠ 일부러 델타 747 어퍼덱 타보려고 이렇게 예약했는데, 약간 후회중이에요. 조금이라도 딜레이가 있음 대한항공 jfk-icn 직항으로 바꿔달라고 하려고요.
저는 델타 비즈니스 좋았어요. 대한항공 380 비즈니스보다 더요. 저한테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하면 델타에요. 하지만 대한항공 747-8i 라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죠 ㅎㅎ
DTW 자주 이용합니다. (구조는 하기 그림 참조하시면 됩니다.)
국내선은 특별히 연착만 없다면 1시간에 충분히 환승 가능합니다. (제가 종종 이렇게 합니다만 뭐 긴장이 안 된다면 거짓말일 겁니다. 특히 날씨가 안 좋은 경우 더 그렇습니다.)
DTW - ICN의 경우와 같은 대형 국제선의 경우 대형 게이트들인 A 터미널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짝수 게이트들을 사용합니다. (24, 28, 30, 34, 36, 38, 40, 46, 50, 54, 56, 60) A 터미널 어디에 내리시더라도 부지런히 걸으시면 10-15분 정도면 출발 게이트에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엇!저도 여기서 1시간 레이오버로 델타에 물어보니 갈아 타는거 괜찮다네요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경우 둘다 델타면 국내선이 좀 딜레이 되어도 기다려 주는것 같더라구요. 어짜피 늦으면 다음날로 다 리라우팅 해줘야하는거라 최대한 태워가려는것 같습니다.
전에 칠레 산티아고 갈때 델타 비행기를 탄적이 있는데 20-30분 기다리면서 사람들 다 태워가더라구요.
같은 델타면 좀 기다려 주기도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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