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고 견적 합산을 수작업하는데 엄청 틀리더라구요. 산수 잘 확인하세요. 4번이나 틀려서 (total이 더큰액수로) 가져오는게 의도적으로 틀리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칸쿤 공항 근처에 있는 내셔널에서 미니밴 5일 빌려서 $322 (Liability Insurance + 추가항목: 뭔지가 기억이 안나네요) 냈습니다.

직원이 cdw 는 물어보지도 않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다만 제가 밤에 차를 빌리는 바람에 차량 외부에 스크래치 체크를 하는데 잘 안보여서 대충 넘어갔죠.

호텔에 도착해서 보니깐 파킹하는 직원이 차 뒤에 움푹 들어갔다고 해서 다음날 아침에 내셔널가서 따지고 다른 미니밴으로 가져왔죠.

1. 저희 일정은 칸쿤>치첸이샤 + 근처 세노떼 > 아쿠말 > 뚤룸 > 셀하> 칸쿤에 어른4, 아이1 였기에 렌트카 필수였고요.

2. 멕시코 경찰이 삥 뜯는다고 많이 들었는데 그런 분위기를 못 느꼈어요.

3. 여행에서 돈을 아껴야 되지만 렌트카에 보험추가해도 칸쿤 렌트카 싼거 같아요. 여행하면서 재미있게 즐기고 오세요^^

지난 2월에 캔쿤에서 2박 3일 알라모 통해 렌트 했습니다. 3일 자유여행 + 5일 리조트 하면서 3일은 공항 >> 플라야 델 카멘 >> Xcaret >> Tulum >> 캔쿤 호텔존에 드랍 했는데 제 생각엔 제 가족이 아주 좋아 했습니다. (ㅡㅡ;) 

전 Expedia통해서 3일 27불 예약했구요, 대신 가서 Full Insurance가를 calendar day 3일에 거의 100불 정도 냈구요, 이것 저것 (토들러 의자 포함) 해서 3일 사용하고 $ 140불 정도 냈습니다. 자동차는 VW 세단인데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3일 사용하는 동안 아주 잘 사용했구요, 잔 스크레치 엄청 있었던건 같이 마킹하고 사진도 꼼꼼이 찍어놨었죠. 물론 사고나 문제는 없이 잘 리턴 했습니다. 기름은 제가 주유소에서 채워서 냈구요, 아시다 시피 멕시코 주요소에선 신용카드 사용하시면 신용카드 정보 세상에 방송하시게 되는 겁니다.

공항 로비에 알라모 가서 예약 종이 보여주니 다른 2팀하고 셔틀 하나로 약 5분 체 안되는 알라모 사무실로 갔습니다. 제 기억엔 나름 스트레스 없이 빌린 편이였는데 직원이 먼가 서툴러서 계속 옆에 사람에게 물어보면서 한게 시간이 좀 걸렸구요 한 45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가서 보험이 얼마냐 물어보니 무슨 프린트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저기가서 종이에 3가지를 써왔습니다. 다 기억은 안나지만 100% 풀 커버 (약 $ 30 초반), 아마 70%인가 커버 ($20불 중반) 하고 다른 사람 차면 커버가 있어서 그냥 맘편히 즐겁게 지내기 위해 풀 커버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렌트를 강추하는게 플라야 델 카멘만 하더라도 정말 여행자 천국이거든요. Google Map (이건 미리 지도 다운 받아 offline으로 사용 잘 했습니다.)있으면 운전도 아주 수월하고 월마트 가서 선물이며 필요한 물품 엄청 잘 샀거든요.

마지막으로 고속도로가 미국 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운전은 걱정 없으실 거구요, 경찰은 따로 시비 걸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속도로 다닐때 정말 VW 렌트카에 외국인만 다니기 때문에 눈에띄는 과속하지 않으시면 괜찮을거구요. 만약 걸리시더라도 티켓은 렌트카 반납때 여행자는 티켓가격 반만 내는걸로 알고 있으니 경찰에게 돈 안주시면 됩니다. 다른 데서 읽기로는 렌트카 회사에서 여행자 확인증 같은거 받으면 경찰이 다른 시비 걸지 않는다 했는데 막상 렌트카에 여행자 확인증 달라 하니 그런거 필요없고 티켓은 렌트카 회사에서 내면 된다 했어요.

아참, 전 공항에서 픽업하고 Ziva 옆 호텔 존에 드랍했는데 아저씨가 친절하게 Ziva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최근은 아니고 몇년 전에 다녀왔는데요. 렌트해서 치첸이샤 가는 것 너무 좋습니다. 가는 길이 고속도로와 국도가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고속도로로 가니까 정말 쭉 뻗은 길에 차도 거의 없어서 운전하기 너무 편했습니다. 그런데 약간 오르막이 계속 이어져서 악셀을 몇시간 동안 계속 밟고 있으려니 그게 좀 힘들었어요. 크루즈 컨트롤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칸쿤 렌터카에 크루즈 컨트롤이 일반적인지 잘 모르겠는데, 저희는 너무 저렴한 걸로 빌려서요. 혹시 가능하다면 크루즈 컨트롤 있는 걸로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Alamo 공홈에서 예약할때 옵션 (CDW, third party liability, 카싯, 부스터싯)을 추가하는게 있는데요. 사리나 샤프로 결제하게 되면 CDW는 추가 안해도 되는거죠? 혹시 공홈에서 예약해 보신분 계신가요?

이번달 초에 다녀왔습니다. 렌트카 했는데 나름 만족했습니다. 예약할때 아예 liability만 샀습니다. 하지만 개개인 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결정은 본인이 판단해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 후기를 이렇습니다. 

렌트카: Fox rent a car (Full size - 렌트비 3불, Liability 보험 16불로 하루에 20불 정도, 호텔존에서의 렌트카의 불필요성과 경찰 등 부정적 견해가 많았지만 저희는 아주 만족하며 편리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공항카운터에서 아무런 실갱이 없이 그냥 제가 예약한대로 일사천리로 진행해주었고, 추가적인 보험이나 프리페이드 개스 등 추가 옵션을 전혀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캔군에서 운전하는 동안 경찰에게 잡힌 적이 없이 잘 다녔네요. 단, 린턴할 때 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은 있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카운터에 한명 밖에 없어서 2-30분은 걸렸던 것 같아요)

방금 Expedia.com 통해서 캔쿤 렌터카 예약했는데 홈페이지 상에 MXN $750,000 Liability coverage included라고 돼 있어서 Expedia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3rd party coverage로 그 만큼 보험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캔쿤 현지 Fox 렌터카랑도 전화했더니 맞는 정보이고 보험 살 건지 안 살건지는 it's up to you 라고 하는군요..

안 샀다가 문제 생기면 제가 다 책임져야 된다고 하면서.. mandatory로 사야 된다고 말 안 하네요..

결제를 Chase Ink Business Plus로 해서 Primary CDW 혜택 받는 걸로 

(방금 카드 회사에 전화해서 해외에서 이 카드로 렌트시 무조건 Primary 로 커버된다는 확인과, 이메일로 제 이름, 주소, 카드 번호 뒷 4자리 정보 포함해서 CDW 내용 들어간 letter 받았습니다.)

Liability 보험은 현지에서 추가로 사던가 할까 하는데 그럼 될까요?

참고로 Expedia 통해 CDW 사는건 하루에 $11불 (최대 $35,000) 이고 다른 보험은 아래에 같다고 합니다. 

Optional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