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씨티 AAdvantage 인어를 받은후에, 오퍼 레터에 나온 이름(1)과 제 AA항공 멤버십카드 이름(2)이 틀려서, 마일리지 옮길때, 문제가 될가 싶어서, AA멤버십 카드에 나와있는 이름으로, 신용카드이름을 매치해 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기다려서, 카드를 받았는데, (2)번카드만 올줄 알았는데, (1)번카드와 (2)번카드가 동시에 왔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2)번 카드의 이름이 틀려서, 다시 전화해서, 다시 정확한 이름으로(3)번카드를 신청했습니다.

Expedited shipping으로 하루만에 (3)번카드를 받아서, 본의아니게(?) 졸지에, 이름이 조금씩 다른 3개의 카드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2)번카드 엑티베이트하면 (1)번카드 못쓰고, (3)번카드 엑티베이트 하면,(2)번 카드를 못쓰게 될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1),(2),(3)번 카드 세개가 카드넘버, 유효날자와 뒷면의 세 자리 넘버까지 다 같은 겁니다. 마지막 (3)번카드를 엑티베이트 시도해보니, 이미 엑티베이트 되어 있다고 나오고요..

정리하면, 저만 씨티AAdvantage 카드 하나를 신청했는데, 결국, 카드가 3개가 되어, 아내와 제가 하나씩 가지고, 스팬딩 달리고 있습니다. 씨티만 그런 건가요? 편하긴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