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tage score 를 쓰는 lender 가 많지 않아서 다행이긴해요.

하지만 이런 뉴스를 접할 때 마다, 얼마나 right now 가 중요한지 깨닫는것같아요. 처음엔 크레딧 스코어 800+ 이상만 고집하다가도, 이런 뉴스를 보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되요. 당장 집을 사야한다거나 이런게 아니라면요. 어자피 룰은 바뀔꺼고, 그 룰을 이기려는 블로거들이 있고, 저같은 sheep not goat 는 새 룰 안에서 또다시 제 살 길 찾아가는거죠. 크레딧 카드 싸인업 보너스나 새 딜을 보면서도 느끼는게 참 어제 다르고 오늘 달라요. 내일은 어떤 항공사가 또 devaluation 할테고 어떤 호텔은 포인트 시스템을 뒤바꿀거거고. 저같이 MS 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더구나 더 그럴 것 같아요. 그냥 할수있을때 하고, 변화가 오면 맞춰서 적응하고요. 마일게임은 본업이 아니라 취미이지만, 제가 무언가의 producer 가 아닌 consumer 라는게 머리를 스치면, 꼬리를 물어 많은 생각을 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