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마모에서 큰 도움 얻고 있는 초보회원입니다 ^^
작년에도 마모 덕분에 여기저기 좋은 곳 많이 다녔고요. 올해는 그동안 꿈꾸던 알래스카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미 동부에서 출발, 시애틀에서 4박 5일, 그리고 알래스카 10박 11일의 꽤 긴 여정입니다.
우선 티케팅은 아래와 같이 했고요.
날짜 출도착공항 출도착시간 마일리지 비행시간 스탑오버
6/12 RDU-SEA 7:11pm-2:10am 12.5k 9h 59m LAX
6/16 SEA-FAI 8:50pm-11:34pm 7.5k 3h 44m
6/26 FAI-RDU 9:55pm-4:25pm 12.5k 14h 30m MSP/LGA
저번 달에 저희 시애틀 시내 다녀왔는데 비가 계속 오고 차도 꽤 막혀서 막상 도착하니 Pike place market 도 문닫을 준비하더군요. 좁은 도로에 공사도 많이 하고, 버스는 얼마나 많던지. 안전 운행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아 그러셨군요..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역시 시내는 렌트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원래 7월에 가려다가 한달 당긴 건데요. 약간 추울까 걱정이었는데 딱 좋다니 안심입니다 ^^ 추천하신 곳들도 참고할께요~ 아내가 커피 매니아라 커피 여행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항덕이시라면...저는 여기를 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Future of Flight Aviation Center & Boeing Tour) https://www.futureofflight.org/
감사합니다. 혹시 여기가 그 보잉 비행기 만드는 공장 견학 프로그램인가요??
저는 항덕하고 아무 상관 없고 문외한에 가깝습니다만... 그냥 박물관 구경하는 건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아내도 약간 동심 같은 것이 있는지 DC 항공우주박물관도 은근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비행박물관도 넣어 봤습니다 ^^
어느쪽이 더 나을지 고민해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알래스카 크루즈를 가시니 Mt. rainier는 스킵하시는게 어떨까요? 디즈니 월드 가기전에 쳐키치즈 가는 느낌이랄까요..? 알래스카에서 마음껏 자연을 즐기실테니 시애틀에선 도시를 즐겨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산과 자연을 좋아하시는듯 하네요. 혹, 이런 트리하우스 (www.treehousepoint.com) 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요?
밑에 글도 참조하시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926145
네 아내랑 제가 트래킹 하는 걸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 작년에 옐로우스톤도 너무 좋았지만 그랜드티턴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제 생각에도 알래스카에서 실컷 즐길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아내가 시애틀에서 한 곳 정도는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올림픽 국립공원과 Mt. Helen, North cascades 국립공원 등도 후보에 두었는데 전부 갈 수는 없고, 그나마 Mt. Rainier 가 나을 것 같아서요^^;;
트리하우스와 링크해 주신 글도 감사합니다. 잘 참조할게요 ^^
네 기대가 됩니다. 저녁 일정에 꼭 넣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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