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란트라) 딜러에서 35불 정도 하고 (세미신테틱-기본으로 하면 이걸로 해주더군요) 공짜로 세차도 해줘서, 그루폰 딜로 하는 외부 오일체인지 가격 2x불에 비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항상 딜러에서 하고 있어요. 타이어 로테이션도 35불정도 했던 거 같은데, 이건 비싼 거 같아서 Sears에서 15불 주고 했습니다.
오일 체인지 주기는 6개월 / 4000 정도에서 먼저 오는걸로 하고 있어요. 주행이 항상 차에게 가혹조건이라 (엘에이라 트래픽+잦은 단거리 주행)....메뉴얼 상 가혹조건은 3750, 정상조건은 7000 이고요.
part 비용을 $40 에 labor fee는 $20 정도 잡는 것 같네요. 저는 그냥 월마트에서 오일(mobil 0w-20)은 할인 기간에 $10-15 정도에 구매해서 동네 단골 정비소에서 공임만 $20 정도 주고 대충 $30-35 정도에 교체를 합니다. 다른 정비 체인점 (Sunoco) 같은 곳에서는 파트비를 거의 $50잡고 공임 $20에 $70정도 하는 경우도 있으니 딜러십이라고 크게 비싸게 받는 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6개월/ 6000 은 그냥 딜러에서 하는 보수적으로 잡고 하는 얘기고 조금 더 타셔도 될 거에요... 타이어 로테이션은 펩보이에서 할인쿠폰 먹여서 $8에 한적도 있는데 보통 $15-20이더라구요.
방금 제 차 엔진오일이랑 엔진오일필터 집에서 갈았는데요, 당연히 딜러가 아닌 곳에서 해도 됩니다.
집에서 안하시더라도 본인 차에 맞는 엔진오일이랑 엔진오일필터 직접 사가지고 동네 정비소에 공임비 주고 가시는게 제일 싸게 먹힐겁니다.
지불하신 금액은 full synthetic oil을 딜러샵에서 갈은 것을 생각하면 뭐 엄청 많이 지불하신건 아닙니다.
아참, 가능하면 엔진오일을 갈 때 필터도 같이 갈아주면 좋습니다. 요즘 엔진오일 성능은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는데, 필터 성능은 그렇게까지 좋아지진 않았거든요.
교환주기는 자동차 메뉴얼 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리 안타도 1년에 1번은 갈아줘야하고... 마일은 사람마다 말하는게 참 다릅니다. full synthetic oil 기준으로 어떤사람들은 5천마일마다 갈아야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1만마일은 탄다, 1만5천도 탄다, 주장이 참 많습니다. 그냥 메뉴얼을 참고하세요.
6000에 갈라는 것은 딜러나 정비소에서 보통 추천하는 교환 주기인것 같구요. 오일 회사에서 얘기하는 유효 기간 하고는 꼭 같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풀 신테틱 오일 가격이 별로 비싸지가 않아서 (월마트에서 정가로 사면 $25이면 큰거 한통 살 수 있어서) 혹시 럭셔리 브랜드 딜러십이 아닌 이상 $80-100까지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OEM 오일 (역시나 다른 파트와 동일하게 메이지 오일회사서 사다가 포장만 바꾼것입니다)을 사용해 돈을 더 붙여받고, 3.5L 엔진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는 가격이지만 좀 비싼지 싶네요.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도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은 경쟁이 붙어서 동일서비스가 $50-70 정도합니다. 스바루는 도시마다 매장이 있어야 하나니, 배짱영업정도로 이해해야하지않을까 싶어요.
수바루 대부분 그가격 이에요. 아마 필터도 당연히 갈아 줬을꺼에요.
그리고 한 7천마일정도 달려도 큰 문제는 없을거에요.
오일 상태 보면서 갈아주세요.
모두들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혼다에서는 오일체인지(12,000)+타이어 로테이션을 60불 가량 딜러에 지급하다보니깐, 수바루 오일체인지(6,000)+타이어로테이션 86불은 왠지 비싸보였습니다. 실제로 12,000을 수바루를 탄다고 가정하면, 오엘체인지비용이 172불이니, 약 3배가량 비싼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모두들 댓글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