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일 화요일부터 4/30일 일요일까지 총 6일간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라고 하구요.
재외선거 투표소는 여기 링크해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장소에 따라 엿세가 아니고 사흘만 여는 곳도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계획 세우셨으면 합니다.
http://nec.go.kr/cmm/dozen/view.do?atchFileId=FILE_000000000159057&fileSn=1
감사합니다.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하겠습니다.
정보감사합니다. 뉴욕에서 투표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맨하탄에 투표소가 없나봐요? 플러싱, 뉴저지, 필라델피아밖에 없네요.
홍보가 안된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거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뉴욕 근처 사시는 분들은 총영사관에서 가야한다고 아셔서 안 할 생각이신 분들도 봤고
투표도 5/9인줄 아시는 분들도 봤어요. 한아름 같은 곳에 크게 대자보가 있어야 하나...
미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저도 토요일에 뉴욕에 투표 하러 갑니다 :)
저는 인디애나폴리스 투표소로 새벽같이 갈 생각입니다...ㅋ
회사 반차 쓰고 주중에 온가족이 뉴욕 투표 여행을 떠나야겠네요~
투표덕분에(?) 뉴욕 플러싱에 처음 가보게 되어서 투표 후 이벤트를 즐길 맛집 검색을 하는데 너무 선택이 많아 고민이 많이 되네요 *^^*
투표 핑계로 몽고메리 거쳐 파나마시티로 5일 정도 여행갑니다. +ㅅ+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카고로 가는데 시내에 있는 총영사관으로 갈 뻔 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 전에 시카고 (서버브) 한울종합복지회관에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평일 아침이라 투표하는 분들은 많지 않았는데, 직원(?) 분들은 엄청 많더군요.
많이들 하시면 좋겠습니다.
끝나고 입구에서 무료 즉석사진 찍고 인증서도 받아왔습니다. 스티커도 줘서 아이가 신났습니다.
즉석사진 처음 보는 아이는 하얀 종이에 사진이 떠오르는 것을 보더니 흥분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ㅋㅋㅋ
이번엔 미리 신청한 사람에게 조차도 투표관련 이메일도 한번도 안주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안하는 느낌입니다.
제 주변에 시카고 총영사관으로부터 안내 이메일 받은 사람이 정말 아무도 없네요...
우리는 투표 권장하진 않는데, 그래도 투표하고 싶으면 알아서 찾아봐라 라고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오늘 이메일 하나 받았습니다. 시카고 총영사관에서 3개의 투표소를 오픈했다고 하네요. 전 gmail로 받았는데 처음 메일이 spam 함에 가 있더라구요. 혹시 spam 확인해보시고 spam으로 분류되어 있으면 옮겨놓으세요.
아래는 제 이메일 copy & paste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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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시카고총영사관 재외투표소 위치를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시카고총영사관 재외투표소 :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1166 S. Elmhurst Rd., Mt.Prospect, IL 60056
· 시카고총영사관 디트로이트 재외투표소 :
미시간 한인문화회관 (1층)
24666 Northwestern Highway, Southfield, MI 48075
· 시카고총영사관 인디애나폴리스 재외투표소 :
인디코리아 사무소 (쟈니오토 2층)
8502 Pendleton Pike, Indianapolis, IN 46226
투표소 나오실 때 재외선거인(국내 주민등록 말소자)은 그린카드나 비자를 꼭 소지하여야 하며 국외부재자신고를 하신 분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시카고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저도 드디어 방금 이메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차적으로 보내느라 이메일 보내는 시간대가 다른가보네요.
이런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이 있으면 재외국민들이랑 등록된 해외부재자들에게 좀더 미리미리 홍보도 해주고 했으면 하는건 그냥 제 바람일 뿐이겠지요 ㅠㅠ
저도 접수증 이후로 두번의 안내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재외 투표소 안내를 오늘(투표일 하루 지나) 발송하고
일이 '빠릿'하지 못한 감은 있습니다.
워낙 급하게 치뤄지는 선거라 그런가 보다 이해도 해보지만,
사실상 탄핵 국면이 제법 긴 시간 늘어졌던 걸 감안하면
준비할 시간도 충분했을 텐데 했습니다.
아마도 공무원 사회에선 탄핵 기각이 될 거라고 믿고 있었던 건 아닌지...
야튼, 아쉬운 놈이 우물 판다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가야겠습니다.
지금 회사 바로 옆에 한국 영사관이 있어서 거기서 투표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 지역은 한인 밀집 지역에서만 투표를 하네요. 것도 28-30 딱 3일이군요.
29일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어짜피 편도 3시간 고속도로 타고 이동해야 투표를 할 수 있어서 멀리 가야하기는 하는데,
지난 총선때 첫 해외부재자 투표하러 갔을때 실수로 총영사관으로 갈뻔 했었습니다...
적어도 투표하겠다고 사전등록한 사람들에게 투표소 안내하는 PDF 파일이라도 이메일로 배포해 줬으면 좋겠는데,
지난 총선때는 뭐라도 이메일이라도 보내더니, 이번 대선때는 홍보라고는 전혀 안하는거 같아서 실망이 크네요.
편도 3시간이면 꽤 먼 거리네요.
안전운전 하시고 가신 김에 좀 구경도 하고 오세요.
저도 점심때 영사관 걸어가서 투표할 생각이었는데 허탈칠 뻔 했네요.
아고 이걸 왜 지금 봤죠? ㅠㅠ. 이미 갈 곳을 정하긴 했지만... 답글에도 요긴한 정보가 많네요. 그중 뉴욕 셔틀은 매우 부럽습니다.
오늘 아침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투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그런 분들의 모습을 보면 머리가 숙여집니다. 저는 다행히 근처에서 투표할 수 있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편안히 다녀왔습니다. 훌륭한 분이 되셔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
저도 어제 오후에 펠팍에서 투표했는데, 제가 갔을땐, 사람들 꽤 많았어요. 투표하고 미용실에 갔는데, 미용실 원장님도 그러시더라구요. "오늘 투표하는 사람 엄청 많고 타주에서 와서도 한다" 라고...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처음으로 투표해봤네요. 하고 나니 괜히 뿌듯한 그런게 있네요 ㅋ
얼마 안 되지만 친구 셋과 함께 투표하고 왔습니다! 다음 선거는 아마 다른 곳에서 하게 되겠지만 포틀랜드에도 쭉 투표소가 설치 되었으면 좋겠네요. (시애틀까지는 너무 머니까요 ㅠㅠ)
투표하고 오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어제 펠팍 뉴저지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금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산하더라고요.
어제 저도 소중한 한표도 잘 행사하고 왔네요. 더 플랜에서 본 부정이 일어나지 않길 바래 봅니다.
저도 투표 잘 하고 왔습니다. 즉석 카메라로 인증샷도 찍어 주시더라고요.
마침 동행하실 분이 계셔서 재밌게 노닥거리며 다녀왔습니다.
저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ㅎㅎ
이미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가운데 도장을 맞춰서 찍는거 자체가 매우 주의를 요하는 일이었고 투표용지 바깥쪽으로 접으라는 안내도 받지 못했습니다. 왠지 자꾸 투표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는 찝찝한 기분을 안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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