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로보어드바이져 업체인 wealthfront.com 이나 bettermint.com 이용합니다. 홈페이지 가보시면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리퍼럴 필요하시면 알려주세요.
절대 잃으면 안되는 돈이라면 Brokerage 여시고 보너스 받아서 CD ladder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1/5로 나눠서 1,2,3,4,5년 정도로 나눠서 CD 사시면 됩니다.
그보다 좀 더 오래 안써도 괜찮으시다면 index mutual fund나 etf가 괜찮을 것 같네요.
index fund는 평균은 더 높은데 한 번 금융 위기가 오면 30%가 떨어졌다가 30%가 올랐다가 합니다.
이 기간에는 완전히 묶이는 것이지요.
아니면, 은행 savings 옮겨다니기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올해 2월에 보너스 받으셨으면 2017년 세금 보고에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NR로 보고하신다면 계좌 보너스도 세금 면제일 겁니다.
CD ladder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예금금리 <2 %대로 떨어진 이후로는 거의 5-6년도 넘게 CD 안 만들었던 거 같애요. 요즘 좀 금리가 올라갔을테니까 한번 다시 봐야겠네요. 초단기 자금은 Savings 보너스 받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SSN 이 없으니.. 미국에서 투자는 좀 쉽지 않겠네요.
그냥 재미로 만불정도만 엔화나 유로 같은데 환전해보세요. 금도 좋고...
그럼 그냥 보는 재미가...
다들 전부 감사합니다!!
세이빙 계좌 열고 그 후 SSN업뎃후 로보어드바이져로 가려 합니다!
예전 댓글에는 잘 없던 로보어드바이져 추천들이 있네요.
아직 얼마 안되서 쌓인 히스토리가 없을테지만 ETF보다 퍼포먼스가 좋을까요?
저도 요즘 싱글이다보니 회사에서 401k/스탁 플랜을 맥스로 해도 돈이 남네요
어떻게 투자를 할지 고민입니다.
아직 저는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주식쪽을 고민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T 대형주들을 고민하고 있는데 애플/구글/엔비디아/테슬라/퀄컴등을 장기 보유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퀄컴이 요즘 싸져서 좋아보이긴 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Roth IRA를 먼저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년에 5500불까지 넣을 수 있고요.
연봉이 제한 넘어가면 Traditional IRA로 먼저 넣으신 다음에 conversion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남으시면 일반 taxable investment account에서 투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전한 것 좋아하시면 index mutual fund, etf가 나을 것 같고요.
단주들이 더 크게 벌기는 하는데, 크게 잃기도 하겠지요.
큰 회사들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편이긴 하나 한 번에 망할 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Roth IRA의 장점이 무엇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pre-tax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추천 이유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 라이트닝님, 공부를 좀해서 새로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1. Roth IRA 인컴리밋이란데 베이스 샐러리만 이야기 하는건가요,
베이스면 괜찬은데 토탈이라면 제가 리밋을 넘을지 말지 감이 없네요 보너스를 몰라서...
2. 제가 미래에 한국 귀국의 기회가 있다면 고려를 할 것 같은데 Roth같은 경우 5년 묵힌다면 10% 페널티가 없는거죠?
3. Roth IRA라는게 결국 펀드를 드는건데 개인적으로 따로 펀드를 드는 것보다 좋은 점이 무엇이 있는건가요?
라이트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AGI로 잡힙니다. 모든 인컴 + 금융 소득 - 401k 등등 이지요.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Traditional IRA -> Roth IRA 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건 인컴에 상관없이 되거든요.
그리고, 같은 회사에서 컨버전하면 in-kind transfer를 통해서 stock, etf, mutual fund 안팔고 그대로 넘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3. gain에 대해서 택스를 안내는 것이 달라지지요.
그리고, 꼭 펀드를 안들어도 CD라는 절대 잃지 않는 옵션도 있습니다.
CD ladder 1,2,3,4,5 로 5분할 해서 가입하고, 매년 5년짜리로 갱신하시면 되지요.
이 방법은 너무 안전빵이라서 잘해야 물가인상분정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아, 가장 큰 이득은 투자 소득에 대해서 택스가 없는거였군요.
일단 Roth IRA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보통 vanguard를 많이 추천하던데 괜찬은건가요?
vanguard mutual fund나 etf를 주로 하실 것 같으면 vanguard가 낫고요.
다른 곳 (Fidelity, Charles Schwab, TD Ameritrade) 등의 no commission mutual fund나 etf가 더 낫다면 그곳들이 낫겠지요.
한 곳에서 하시고 싶으시면 현재 401k, espp/rsu 하시는 곳이 나으실 수도 있고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봐야죠.
아 no commission fund도 있군요
전 fidelity나 charles schwab 어카운트가 있어서
그쪽이 많이 땡기네요!
아 오늘 확인해보니 싱글 기준으로는 인컴이 117000이더라구요.
베이스만해도 넘긴한데 회사 스탁이나 캐쉬보너스는 많지 않아서 많이 넘을거 같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MAGI는 401k/HSA는 소득에서 빼는 것 같던데 맞나요?
그러면 리밋 기준을 겨우 만족시킬것 같기도 합니다만...
맞습니다. 401k, HSA, 의료보험 개인 부담금도 다 빠집니다.
간당간당하시면 Traditional -> Roth 로 가시는 것이 확실하실 것 같습니다.
예정에 없던 보너스가 생긴다던지, 복권/잭팟이 터진다던지 하면 바로 넘어버릴테니까요.
라이트닝님 401K를 가지고있으면 roth IRA는 가능해도 traditional IRA는 못드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Traditional IRA는 제한이 없습니다.
Tax deduction이 되느냐만 제한이 있지요.
Tax deduction은 401k가 있으면 안되는 것은 맞습니다.
배우자 Traditional IRA는 Roth IRA 한도까지만 tax deduction이 됩니다.
저도 F1 학생입니다. 저는 SSN잇고요, schwab bank의 brokerage account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 5-6만불의 여윳돈이 있고 (손해보지않고 안전하게 간직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몇년은 따로 쓸일이 없을 것 같은데. 요즘 연이율 1-2%의 saving accoutn가 많은데 여기에 넣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라이트닝 말씀대로 Brokerage CD ladder 하시는 것이 좋은 지 여쭈고 싶네요. 사실 CD의 개념이 없어서 이것이 안전한건지 수익률?이 saving보다 더 좋은건지 잘몰라서 아시는 마모님이 계시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CD는 FDIC 한도 안에서만 하시면 원금+이자 보장이니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CD가 1년이 넘어가면 Savings 보다는 이율이 높습니다.
1년 이내는 Savings가 더 나을 수도 있고요.
CD의 단점은 중도 해약인데, Broker CD는 팔아야 하고요. 보통은 이때 원금을 약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은행에서 직접 만든 CD는 몇 달 이자 정도 손해보고 해약은 가능합니다.
CD를 하시려면 작은 단위로 여러개를 들어서 가입을 하시던지 Ladder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이율 2% savings이 흔하게 보이나요? 1.41% 정도는 본 것 같습니다.
그보다 높으면 아마 제약이 좀 있을 겁니다.
S&P 500 fund/etf가 안전하기는 한데, 안전하기를 원하신다면 꼭 필요한 돈은 Savings에라도 넣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없다고 해도 언제 돈이 필요할지 알 수 없는 일이니까요.
2009년 같은 금융위기가 오면 투자해놓은 돈은 찾으려면 손해를 감수해야 하니까 회복할때까지 꺼내기가 좀 애매해집니다.
좀 더 장기적인 투자라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Schwab이라면 SCHX etf가 S&P 500입니다.
Mutual Fund로는 SWPPX를 사시면 되겠습니다.
둘 다 fee가 0.03% 밖에 안됩니다.
지금은 고점인 것 같아서 한 번에 다 넣으시는 것보다 분산해서 적당히 들어가시던지 아니면 조금 떨어질때 한 번에 들어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고, 많이 떨어지더라도 지금이 더 쌀 수도 있고 하는 맹점이 있습니다.
Charles Schwab에서 SCH_로 시작하는 ETF가 no commission ETF인데, 다른 브로커지와 다르게 1달 내에 되팔때 commission/penalty 를 내는 룰이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라도 되팔아도 SEC에서 물리는 소액의 regulatory transaction fee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서 No commission ETF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데요.
commission이 없으니 한 주씩 구입해도 부담이 안됩니다.
이를테면 하루에 한주씩 사면서 천천히 들어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습니다.
Charles Schwab은 팔때도 제한이 없으니 팔때도 한주씩 팔 수 있겠습니다.
Charles Schwab의 ETF 들은 주당 가격이 싸서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장점이고요.
단점은 거래량이 작아서 더 큰 펀드 회사의 ETF보다 거래가 약간 늦어질 수 있고요, after hour 거래가 거의 되지 않지요.
Mutual fund는 종가로만 거래가 되니까 거래 지연 등의 문제는 없는데, 주가의 흐름을 보고 종가를 찍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ETF의 경우는 Limit order로 내면 사고 싶은 가격/ 팔고 싶은 가격으로 거래가 가능하지요.
라이트닝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제 까막눈인데 정말 많이 배워가네요...
FDIC Insurance되는 CD를 다른 기간으로 몇개 order했구요. 알려주신대로 몇 천불정도는 ETF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보통 SCHX eft와 mutual fund SWPPX 차이는 없나봐요?
오늘 CD를 order하면서 보니까 government bond도 order할 수 있던데.. 예를 들면 puerto rico 이런데서 발행하는 거는 5%에 해준다고 하는데.. 이런 bond는 안정성이 별로 없나요? 여러gorvement마다 무디스 등급이 옆에 제시가 되긴하는데... 이런걸 사본적이 없어서 라이트닝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다 S&P500에만 하시는지... (S&P500 etf은 지난 연수익이 평균어느정도인가요?) 질문이 너무 기초적이라 죄송해요/..
ETF는 주식처럼 거래하기 때문에 거래시간에 실시간으로 금액이 바뀝니다.
그로 인해서 같은 날도 더 괜찮은 가격에 살고 팔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1주 단위로만 거래가 되고요.
일반 주식 거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market order로 하면 현재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limit order로 하시면 원하는 가격이나 보다 좋은 가격으로 거래가 됩니다.
market order로 하실 것이면 Mutual Fund와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옆으로 기는 장이 많은데, 이럴때도 장중에 낮은 가격에 거래가 가능하므로 약간 더 싸게 사거나 약간 더 비싸게 팔 수가 있겠지요.
Mutual Fund는 종가로만 거래가 되고 금액으로 거래가 되어서 1주 미만도 거래가 됩니다.
Mutual Fund는 주식 거래 같은 맛이 좀 없긴 하지만, 거래가 100% 이루어지는 점은 좋습니다.
많이 신경쓰기 싫으시면 Mutual Fund가 낫고요.
주식 거래의 묘미를 느껴보시려면 etf가 나은 것 같습니다.
Bond는 회사나 지자체가 망하면 원금을 날리실 수 있습니다.
FDIC 커버되는 CD와는 그래서 좀 다르지요.
대신 지자체 Bond는 세금 면제 혜택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지자체도 파산하더라고요.
Puerto Rico는 좀 상황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Federal Bond는 안정적인데, CD만도 못하네요.
S&P 500 말고도 다른 종류의 ETF/Fund가 있는데, 처음은 S&P 500으로 들어가시고, 구경 좀 하셨다가 다른 종류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arge cap blended (S&P 500) 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large/middle/small cap으로 회사 규모가 결정이 되고, growth/blended/value로 성장 위주인지, 배당금 위주인지가 결정이 됩니다.
그 외에 international, 부동산 (REIT) 등도 있고요.
Bond 도 단기/중기/장기 fund가 있습니다.
S&P 500은 4% 정도가 평균 성장이라고 하는데요.
배당금이 1.8% 정도는 되니까 하나도 안 올라도 2년 CD 정도의 이자는 나옵니다.
최근 1년간 수익을 보니 (요즘 1년여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SCHX는 17.96%, SWPPX는 16.85%이군요
이 fund가 2009년 11월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요, 최근 8년은 각각 141.35%, 135.56% 이네요.
그런데, 과거가 이랬다고 미래가 이렇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이지요.
경제학자들의 의견도 다 다르고요.
Brokerage가 Fund 회사를 겸하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Vanguard가 수수료 적은 fund를 공급하는 것과 비슷한데요.
자사 brokerage를 이용하면 etf도 commission도 안 받아서 더 좋죠.
Charles Schwab이 어찌보면 틈새시장을 잘 노리는 것 같아요.
지금 상당히 고점같은데 한 번에 들어가셨네요.
시간이 지나면 고점이 다시 저점이 되니까 크게 보시면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몇달이면 위험할 수 있는데, 몇년까지 보셨으니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finance.yahoo.com, www.stockchart.com, www.investing.com 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yahoo finance의 포트폴리오 기능이 괜찮더라고요.
stockchart.com은 주가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요. 여러 그래프를 같이 보여줘서 현상태를 잘 보여줍니다.
investing.com은 현재 index, 미래 index와 각종 지표들이 잘 모여있어서 보기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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