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지역에서보스턴으로 7인승 SUV를 보내려고 하는데,
회사에 연결된 relocation company 에 문의 해 보았더니 $2,300 정도가 든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제공하는 relocation 비용은 cap 이 있어서, 너무 비싸면 싼곳을 알아봐서 제 사비로 해결 하려고 합니다.
(직접 몰고가는 것은 옵션에서 제외)
인터넷이서 알아보면 1000불 이하 인것 같은데, 싼것을 뭐가 나쁜것가요 ?
타주로 자동차를 보내보신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
이 경우 뭘 알아봐야 하고, 무엇을 조심해야하는지요 ..
혹시 추천해줄 회사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몇년 전 800불에 서부에서 동부로 보내봤습니다.(한국업체였습니다)
황당한건 픽업 일정을 3번이나 바꿔 결국 픽업일이 4일이나 지연되었고, 도착 예정도 번복하더니 15일 가까이 늦었었습니다. 컴플레인을 해도 배째라는 식으로 답변만하고, 15일 늦은 부분의 차량 렌트비용에 대해 이야기하니 어이없다는 식으로 화내더군요.
결국 차량을 인도 받는 자리에서 생전 듣지도 못해봤을 법한 욕을 날려주고 왔습니다.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안전한 회사를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Uship에서 경매시스템으로 시도해보셔요~
텍사스에서 세단 버지니아로 보내는데 $550정도 밖에 안들었어요(아마 평소 가격은 $6-700)
무조건 최저가로 원하시는게 아니면 Montway 같이 대형 업체로 하시면 큰 어려움 없이 보내실 수 있어요~
배송완료되면 결제할때 받은 코드주면 승인되는 시스템이라 안전합니다 ㅎㅎ
너무 영세 업체만 고르지 마시고 리뷰 많이 있는 브로커 업체 고르시면 편해요
+1. 2년전 Uship 통해서 montway 이용했었는데 만족했어요. boston 에서 남부 도시로. 큰도시에서 큰도시로는 가격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동부에서 서부 5인승 새단 $900으로 옮겼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봤고요. 2주정도 여유 두시면 트럭 드라이버들이 가는길에 픽업해서 비싸지 않습니다. $2300이면 아마 정해진 날짜에 클로스된 트럭으로 옮기는 비싼 가격 같네요. 가격 알아보느라 몇몇 회사와 전화해 봤는데 제 경험으로는 대부분 믿을만 했습니다. 보통 agent가 트럭 드라이버를 연결해주고 드라이버들이 차를 픽업전 본인 insurance와 라이샌스 보여주니 확인하시면 되고요.
제경험으로는 인터넷으로 연결해 전화로 예약해서 하는 방법 믿을만 했습니다.
최근에 두번 자동차를 타주로 옮겼습니다. 처음엔 회사에서 해주는 곳에서 좀 비싸게 했고 두번째는 그냥 인터넷(yelp)에서 리뷰좋은 곳에서 했습니다. 저의 경우 일단 두군데 다 브로커였고 이 브로커들이 일정에 맞는 transporter 들을 찾아서 연결해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주의 해야 될 점은:
1. 출발지 도착지 픽업 스케줄이 자주 바뀐다는 겁니다. 처음엔 출발지 픽업에 날짜가 3번정도 바뀐거 같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중간에 다른 차를 픽업하는 경우나 일정 딜레이 등으로 저 같은 경우는 아주 많이 바뀌었습니다. 도착지의 경우 차가 빨리 도착하면 차 인수할 사람을 미리 구하셔야 될겁니다. 저의 경우 TX 에서 동북부 2일반만에 도착해서 친구가 픽업했습니다.
2. 차안에 트렁크등에 물건을 실으면 이건 extra charge 를 합니다..
2년전에 Texas Arlington에서 Boston area로 코롤라 옮겼습니다. 기억이 가물하긴한데 560~600불 정도로 옮겼구요. 픽업시간, 드롭시간 거의 정확히 잘 맞춰줬습니다.
회사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주 만족했었는데요.(찾아보면 있을려나요...) 인터넷에서 찾았구요 비교적 Review가 좋은곳을 선택했던 기억이 있네요.
답변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우선은 두군데 (ShipaCardirect, AmeriFreight) 에서 알아 보았는데, 가겨 차이가 꽤 나네요 ($925, $745)
비싼곳이 좀더 리뷰가 좋은곳이고 싼곳도리뷰는 좋습니다.
혹시 이 중 하나라도 경험있으신분 계신지요 ?
The difference may come from the carrier with or without cover
두곳다 without cover 이었습니다.
2013년 가을에 미시간에서 엘에이로 보내는데 amerifreight 사용했었습니다. 950-1000불정도 지출했던 기억이 있네요. 여기도 브로커인데 전화가 올때 처음에 견적받은것보다 200불정도 높은 가격을 부르면서 곧 바로 픽업할수 있는 트럭이 있다. 이거 할래? 라고 물어봤었는데, 그럼 너무 비싼거 같아 좀더 기다려도 원래가격으로 되는건 없냐고 했더니, 다시 전화오는데 일주일쯤 더걸렸지만 그 가격으로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략 처음에 연락했던 것으로부터 이주쯤뒤에 차를 픽업해갔던거 같습니다. 픽업날 바로 안오고 하루 늦게 픽업해 갔었습니다.이거는 이미 브로커의 손을 떠난 뒤니 amerifreight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배송서비스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소중한 경험담 감사 합니다. 많은도움되었습니다.
막상 온라인 큐오 다받고나서도 마지막에 직접 브로커랑 통화하다보면 100~200불 가격좀더 높게 부르더라고요 참고하세요. 그가격에는 그날짜에 그가격엔 드라이버가 없다는식으로 나옵니다. 시간여유 있으시면 좀더 편하실거예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