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에 학회 참석차 파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유럽은 시간이 날때 마다 열심히 관광을 하게 되네요.
작년 6월에도 포르투칼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했다가 스페인 둘러보고. 이런식으로요.
우선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표는 AA 마일리지 30,000으로 CDG-PHL-MSY 구간 나름 선방한거 같은데 발권 수수료가 90불 가까이 되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이 MSY-JFK는 DELTA 그리고 JFK-CDG는 프랑스 저가 항공사이 XL FRANCE를 이용하는데요.
JFK에 밤 10시 반에 도착하고 CDG행 XL France는 11시 55분인데요. 시간이 tight 할까요? 밤이니까 공항도 한산할꺼 같고. 짐은 간소하게
캐리어 하나만 들고 가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항공사가 달라서 ticketing은 뉴욕 공항 탑승구에서 받거나 아님 웹 체크인을 해야할거 같은데요.
비슷한 경험 하신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파리 정말 기대됩니다. 저번에 스페인에서 유로 자전거 나라 가이드 설명 들으면서
바르셀로나 마드리드를 둘러봤는데요. 이번에도 자전거 나라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MSY-JFK, JFK-CDG는 한 장의 티켓인가요? 아니면 분리발권하신 건가요?
저는 반대의 경우 아시아나 낮 11시 50분 도착 12시 45분 델타 환승 분리 발권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백업으로 젯블루 2시 비행기 리펀 가능한 풀페어로 예약도 해 놓구요. 마지막으로 둘다 놓치면 그냥 그레이하운드 타고 갈 계획이구요.
이번에 한국 오면서 JFK에서 환승 시간을 재어 봤습니다. 일단 비행기가 정시에 도착한다는 가정하에
터미널4에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가 Air Train을 타고 터미널 1로 향하는 순환 Train을 타고 터미널2에 내려 계단이나 엘리베이트를 타고 1층 주차장으로 나가 바로 찻길을 건너 터미널 2에 들어가서 2층에 델타 카운터와 시큐어릿 첵이 바로 앞에 있었고 터미널 2는 거의 델타 전용이구 작은 터미널이라 이동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동선을 이용시 10~15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캘빈님의 경우 델타로 도착해서 밖으로 나가시자 말자 길 건너 Airtrain 2층에 가셔서 자메이카 역으로 가는 Train을 타시고 바로 다음역 터미널4에 내리셔서 Depart 2층으로 가시면 바로 XL티켓팅 창구가 보이실 겁니다.
총 10분에서 15분 소요 되니 델타가 제시간에 도착만 해준다면 충분히 환승이 가능하지만 백업 플랜을 가지시든지 아님 분리 발권이시면 하루 일찍 도착하는 거라 마일모아에서 배웠습니다.
마모님과 유저02115님 말씀을 들어보니.. 너무 타이트 해보이네요. 밤 10시 반 도착 다음 비행기가 프랑스행 밤 11시 55분이니까요.. 다시 생각해보니 한장으로 발권을 하면 모를까 너무 무리하는거 같아서 MSY-JFK구간을 오후 7시 반경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바꿔야 할 것 같네요. 그럼 4시간정도 여유가 있으니까 괜찮을것 같아 보입니다.
제가 PP 카드는 없고. hyatt diamond여서 ua 라운지 패스는 있는데요. ua 가기가 싫네요. 지인이랑 뉴욕에서 저녁이나 같이하려고 합니다.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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