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디어 이번에 AA 마일로 NRT-ORD 행 JAL 비지니스를 끊었습니다 ㅠㅠ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감격할 사이도 잠시, 중요한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려요.
세 가지 질문입니다.
1. 비지니스 자리
보니까 2-3-2 로 되어 있는데 양쪽 2 는 다 찼고, 남은 걸 보니까 3의 가운데 열만 쭉 비어 있더라구요. 아마 안 좋아서 그런 것 같은데..
google 보니까 폐쇄적인 공간 같아서 저는 좋아 보이는데 (변태적?) 어떤가요? 그 가운데열중 옆에 한자리가 남아 있긴 한데,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2. 일등석
보니까 일등석이 8자리인것 같은데요, 두 자리 밖에 안 차 있더라구요. 혹시 날자가 가까우면 풀리게 되나요?
expertflyer 9.99 냈구요 seat alert 설정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어떻게 설정을 하는지 모르겠어서 글을 올려요 ㅠㅠ
3. 이어진 티켓
ORD 에서 내려서 다른 공항으로 이동하는 티켓이 하나 더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공항까지 하나 더 티켓팅 했는데요.
문제는 집근처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너무 밤이에요.. 항공편이 시간대별로 많이 있는데 마일로 풀어준 티켓은 그것 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이런 경우에 ORD 공항에서 standby 하면 일찍 오는 것으로 태워주는지 궁금합니다.
비지니스석의 첫 경험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도움 부탁 드려요!
2. 날짜가 임박하면 일등석 풀릴 확률이 높긴 한데요, 백퍼센트는 아니에요.
아 감사합니다! 그런데 expertflyer 로 일등석 풀리는대로 감지할 수 있나요?
보통 D-14에서 부터 많이 풀리기 시작하구요...
만약 F4 이상이면 자리 푼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플톡에서도 떠나기 1주일 전에 2자리 빼고는 다 푸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JAL suite인데 Apex Suite 스타일입니다. 가운데가 비어있다는건 나홀로 탑승객이 많은거예요. 그리고 가운데에 앉는다해도 독립적인 공간에서 비행하는거니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창가를 제일 선호하고 없다면 복도석을 택하겠습니다.
777-300ER 일겁니다. 좌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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