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W -> LAX 이고요 날짜가 그다지 flexible하진 않습니다.. 홀로 떠나는 여행이라 최대한 머물고 싶은데 델타 마일이 8만이 있어서 지금 써버릴려고요. 하와이가는 것도 델타에서 직접 하면 25,000보다 더 들고.. 차라리 변신포인트를 많이 가지고 있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게다가 지금은 델타 카드도 있거든요. 95불씩 내는데 존1 베네핏은 받아야지요 ㅎㅎㅎㅎ

지금은 UR과 델타 마일뿐이라... 유알도 알아봤는데 딱히 좋은 딜은 없더라구요.

5월 25일 당일 혹은 이후에 도착해서 4-5일 머물고 싶지만 일때문에 적어도 30일에는 돌아와야 하는 짧은 여행인데요. 출발 날짜 도착날짜는 상관없으나 저것만 지키야한다는 더 복잡한 룰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델타 마일을 보니 24,000이 최하인데 (1.7c/mile) 제가 적당히 생각한 날짜는 25일-30일 여정이고 1.6c/mile이 최대더라구요 (28,000마일).

레비뉴로 비슷한 시간대에 끊어보니 스피릿 항공이 나오고 $330입니다. 토(27)-화(30)는 $281로 그나마 저렴하네요.  (사실 얼마전까지 230불이었는데 올랐네요 ㅠㅠㅠㅠ)어차피 디트로이트 갈 일 있으니 passenger fee 18-36불 빠질 거 생각하면 260불정도? 그런데 1c/mile로 생각하면 지금 델타 28,000이 좀더 편하고 이득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이동네는 어메리칸 에어라인, 유나이티드, 델타 뿐이에요. 그중에 어메리칸 에어라인은 1스탑이구요 유나이티드는 턱도 없이 비싸네요.

제가 혹시 빠뜨리고 생각 못한 부분이 있을까요? 지금으로서는 델타로 1.6c/mile이 최선인 것 같은데... 숙제를 좀 더 해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