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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정도 사고면 대인접수한다고 손해보실거 없어요.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합의볼테니 그냥 잊고 지내세요..이럴때 신경안쓰고 편히 지내려고 비싼 보험 들어놓은거니까요..대인사고는 얼마를 물어주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피해자 상해 급수로 결정되는데 이런 사고는 젤 낮은 등급으로 무조건 산정되고 별로 본인한테 피해되는거 없어요..보험회사에 피해가 될뿐이지..이런게 한국은 거의 루틴하게 되있다보니 보험료가 계속 올라가는 원인중에 하나에요..
한국에서는 워낙에 사람들이 그렇게 하라고들 그래서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운전중에 그냥 살짝 받히셨는데 보험사 직원이 병원 가보시면 어떻겠냐 해서 병원 다녀오셨다는군요. 물리치료 받으시구요.;
녹화하셨어도 아무런 도움 안되시고 오히려 본인 잘못 입증해주는 자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충격과 관련해서도 아기가 안깼다고 하더라도 그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받힌 쪽 차안 상황은 또 다르니까요.
사실 보험사들의 잘못도 많이 있습니다.. 피해자쪽에서 차량 수리하려고 하는데, 글쓴분 보험사쪽에서 제대로 안해주려고 하면 짜증나서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보험사가 어디신지 모르지만, 피해자쪽에서 차 고치려고 하면 트집부터 잡는 보험사들이 몇곳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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