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마일회원이라 발권 예약에 대해 회원님들의 검사 받으려고요
올 여름 휴가를 앞두고 유럽일정이 급하게 계획이 바뀌어 비행기 및 호텔 북킹을 하려고 하는데
일정은 약 3주간 (8/18-9/8) 뉴욕-인천-방콕-인천-(후쿠오카-인천)-뉴욕으로
JFK-ICN-BKK-ICN-JFK일정은 대한항공 비즈니스 15만 마일 + $195불 정도 소요되고요 좌석 현황은 제일정에 아직 무난한듯합니다
인천-후쿠오카 왕복은 저가항공쪽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마일을 이용한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 대한항공 마일외에 MR 110000 있고 UR도 180000포인트 있습니다
방콕 호텔은 8/21-8/26 월-토까지 숙박예정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힐튼 17만포인트로 해결할까합니다.
하얏은 카드만들고 받은 숙박권 2장이 있지만 다른날은 포인트로방콕선 답이 아닌듯하고 IHG도 10만포인트에 숙박권1장이 있긴 합니다.
방콕 힐튼 밀레니엄으로 알아보니 5th night free로 대략 1박에 21000 포인트 정도 차감되어 총 101000 포인트 차감으로 나오네요..
이대로 진행해도 잘하는 걸까요..?
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꾸벅~
방콕 밀레니엄 힐튼 그때 5박에 $481인데 그냥 돈 내시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해요. 힐튼 포인트 가치를 0.48cpp 미만으로 생각하시면 그냥 포인트 쓰시고요.
네 방콕 가격이 저렴하긴 해서 그것도 나쁘진 않은듯 해요... 그런데 힐튼 포인트 가치를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써야 잘 쓰는 걸까요..?
좌석이 있다면 에티하드 12k로 아시아나 인천-후쿠오카 왕복 발권이 가능할 거예요. MR이 에티하드로 실시간 전환되니 전화해서 자리 있다고 하면 그 즉시 옮기셔서 예약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가항공 왕복이 20만원 밑이라면 그냥 돈으로 타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요.
오! MR로 에티하드..알겠습니다~! 자리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델타로 한국-일본 왕복이 이콘으로 15,000 마일이면 됩니다.
거의 같은 비행시간인 한국-중국 노선은 델타 스카이 페소로 35,000 마일이 필요합니다. (허거덕이죠)
델타가 소리소문없이 파트너사를 통한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마일이라고 쓰고 스카이페소라고 읽습니다) 사용 어워드 티켓은 정말 황당하게 비싼데 아직 한국-일본 노선은 꿀노선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가 항공사들을 잘 활용하면 20만원 선에서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싼 티켓일수록 비행시간대가 좋지 않았습니다. 극단적인 도깨비 비행시간대 등...
그래서 델타로 MR 간단하게 (전환 수수료를 소액 내셔야 합니다만) 전환하셔서 예약하셔도 될 것 같네요.
참고로 델타는 마일이 없어도 웹사이트에서 아주 간단하게 마일리지 표가 있는 지 확인 가능합니다.
델타 왕복 15000 마일도 좋네요.. 잠깐 보니 15000 마일+ 38000원 으로 발권 가능하네요.. ^^
역쉬 마모님들이 최고십니다~ 이런 저런 방법들 알려주시니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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