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에는 재테크를 잘 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제가 주식도 좀 하고 ETF도 좀 하려고 합니다.
로빈후드에 어카운드도 만들어서 시작했는데요.
ETF 경우는 제가 살려고 하는 ETF 가 뱅가드것도 있고 슈왑꺼도 있는데
뱅가드랑 슈왑이랑 각각 어카운트 열어서 ETF 투자 하는것보다 로빈후드에서 ETF를 사고파는게 수수료나 기타 않좋은점이 있을까요?
별 차이 없다면 로빈후드 하나로 다 할 수 있으니 간편할 것 같습니다.
Expanse Ratio는 어차피 같을거고 트레이딩 수수료는 로빈후드도 없으니 거의 차이가 없을것 같기도 한데
혹시 텍스라던지 배당금 재투자나 그런쪽으로 로빈후드가 불리하다거나 기타 수수료가 더 들어간다던지 하지는 않을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작년 한 해 로빈훗 썼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
1099-div, 1099-b 도 잘 날라오구요.
터보택스에서는 auto import 도 가능했구요.
정말 유일한 문제라면 스타텁이다보니 왠지 큰 돈 맞기기에는 불안하다 정도입니다.
로빈후드도 FDIC랑 SIPC에서 각각 $250,000, $500,000 보장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투자금액이 그 이상되시는...ㅎㅎ
그것보다 혹시 ETF도 투자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배당금 받는 주식이나 ETF 가지고 있으신가요?
2년전부터 쓰고있는데 아무문제 없습니다.
저는 처음에 주식매각후 현금화되는데 몇일걸리나(7~8비지니스데이 소요) 테스트 해본후론 출금은 해보지않았습니다.
은행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하고 먼미래를 위해 주로 배당주에 투자합니다.
분기별로 배당금 나오는걸 모아서 다시 재투자합니다.
다른 브로커지들은 배당 나오면 재 투자할지 현금으로 받을지 셋팅 할 수 있는데
로빈후드는 그런게 없어서 수동으로 하시는 건가요?
네 현금으로 들어와서 그걸다시 투자했습니다.
아직 투자액이 미미하다보니 열심히 모아야 뭔가를 살수있을만큼 되어서요 ^^;
따로 있다기보다 매년 배당성향이 평균적으로 높은 종목들을 이야기합니다. 한국에선 유틸리티(가스, 통신 등) 회사나 PEF가 인수해서 인수대금을 갚기 위해 배당을 왕창하는 기업들을 이야기 합니다. 배당은 회사마다 각각 1년, 반기, 분기마다 하는 회사들이 있는데 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껍니다.
바람직한(?) 접근입니다.
주변에서 뱅가드펀드 좋다는 얘기는 들어서 투자는 하고 싶은데, 뱅가드펀드(혹은 etf)를 사려면 뱅가드에 어카운트가 있어야 하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종종 봤습니다.
말씀하신 두가지 다 제가 주식투자 할때 전혀 고려 하지 않는 부분이라서 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혹시 어디서 주로 거래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Fidelity, Charles Schwab, Merrill Edge를 사용합니다.
Merrill Edge도 BOA tier가 올라가면 commission을 한달에 30건, 100건씩 면제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Merrill Edge에 투자한 금액도 같이 고려 대상이 되니 50000불 이상 투자하실 생각이시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100000이 넘어가면 100건까지 무료가 되네요.
Robin hood에서 또 하나 안좋은 점은 stock transfer가 들어오는 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나가는 것은 가능한데 수수료가 75불이네요. Partial에 대해서 무료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Robin hood에서만 계속 사용하실 것이면 별 문제는 안될 듯 합니다.
또 주식 사고 clear되기 전까지 되팔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단타 거래를 근본적으로 막으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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